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대기업집단 지정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계열회사인 친족회사 4곳의 자료를 누락한 혐의로 조만간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대기업집단 지정자료 허위 제출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금호석유화학 동일인(총수)인 박찬구 회장을 검찰에 고발한다고 8일 밝혔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에 따라 매월 5월 1일 자산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그룹 경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온 전략경영실을 해체했다.
8일 금호그룹에 따르면 전날 정기 임원 인사와 함께 그룹 전략경영실을 해체했다.
전략경영실은 회장 직속 조직으로 1994년 8월 회장 부속실 산하 비전추진팀으로 시작했다. 이후 비전경영실로, 2002년 전략경영실로 이름이 변경됐다.
전략경영실은 그동안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
금호석유화학그룹은 8일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에 문동준 전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를, 관리본부장(부사장)에 김선규 전 포스코대우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1954년생인 문 신임 대표이사는 휘문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 회장부속실∙기획∙해외영업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2002년부터는 금호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 12월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계열 분리하면서, 올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기업집단(상호출자 및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공기업제외) 51위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자산총액은 5조1000억 원. 그러나 현재는 대기업집단서 제외됐다. 대기업집단 규정 기준을 자산총액 5조 원에서 10조 원으로 상향하는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내 최초로 학위 없는 온라인 MBA 과정을 개발한 회사, 연간 직원 도서구입비로 2000만원을 지출하는 회사, 이익보다는 고객의 감동을 쫓는 회사인 휴넷의 조영탁 대표. 그는 매년 수백권의 책을 읽으며 이를 통해 얻은 지식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그 노하우를 교육사업에 접목시키고 있다.
휴넷은 우후 죽순처럼 생기고 있는 이러닝 업체들 사이에서 ‘블루오션
올들어 기업의 ‘입’인 ‘홍보맨’들의 교체가 유난히 많았다.
특히 포스코가 최근 단행한 기업홍보, 대외협력, 사회공헌을 총괄하는 CR부문장과 기존 홍보팀 개념의 커뮤니케이션실장 교체 인사가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CR부문장엔 인재혁신실장 출신인 김응규 전무가, 커뮤니케이션실장엔 대외협력실장이던 정창화 상무가 각각 임명됐다. 전임 CR부문장이던 김상영
금호석유화학이 검찰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12일 오전 9시45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일대비 5000원(2.89%)하락한 16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오전 검찰 수사관 20여명은 광화문 금호석유화학 본사 회장 부속실을 찾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오는 9일 경영 복귀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서 그룹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특히 박 회장은 그룹의 미래 청사진도 제시하는 등 계열분리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금호석화에 따르면 박찬구 회장은 오는 9일 열리는 여수고무 2공장(HBR) 준공식에 참석한다. 준공식 관련 행사에 이어 기자들과의 질의응답도 할 예정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경영복귀 후 그룹 분리가 속도를 내고 있다.
박찬구 회장은 지난해 7월 형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과 회사 경영과 관련 갈등을 빚고 해임 당했지만 채권단과 합의한 경영정상화 방안에 따라 불명예 퇴진 8개월 만인 지난 3월 경영에 복귀했다.
박 회장의 경영복귀 이후 금호석유화학의 독자경영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회장부속실을 신설하고 경영전략 수립은 물론 감사, 법무, 홍보 업무 등을 전담키로 했다.
금호석유화학은 금호석유화학 중심으로 한 화학계열사의 경영정상화 가속화를 위해 회장부속실을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회장부속실은 화학계열사 동반 성장을 위한 경영전략 수립을 핵심업무로 하며 감사·법무·홍보 업무 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12일 계열사 사장수를 18명에서 11명으로 크게 줄이는 사장단 인사를 단행,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금호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사장단 및 임원에 대한 일체의 승진자 없이 전보 및 관장업무만 조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며 “임원 인사에도 승진 임원 없이 관장업무만 조정하고 임원수도 20%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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