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올해 여의도 면적의 10배가 넘는 바다 숲 조성에 나선다.
해수부는 갯녹음(바다사막화)이 심하게 진행된 해역을 대상으로 연안생태계 복원을 위해 총 347억원을 투자해 여의도 면적의 10.5배에 달하는 바다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신규로 바다 숲을 조성하는 지역은 강원 4개소, 경북 8개소, 울산 1개소, 부산 2개소
#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A씨. 평소 값 싼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효율성을 꼼꼼히 따지는 그녀가 고민에 빠졌다. 혼수로 마련하는 가전제품을 구매하는데 고려할 점이 한가지 더 생긴 것.
정부가 전력수요 관리 차원에서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A씨도 절전형 제품에 관심을 갖게 됐다. 냉장고, TV,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은 한 번 구입하
지식경제부는 이번주에 예고된 기습 한파에 대응해 경제적 유인에 기초한 전력수급관리와 절전문화 생활화를 상시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31일 브리핑을 통해 “동계 전력수급대책에 따른 불편에도 불구하고 국민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에 전력위기를 극복해가고 있다”며 “강추위, 원전 일시 중지 등에도 불구하고 500만KW이상의 안정
전기 온풍기, 전기 스토브 등 전기 난방기기에 대한‘에너지비용 표시제’가 15일부터 시행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1일 전력피크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전기 온풍기와 전기 스토브를 효율관리기자재로 지정·고시했으며, 15일 부터 이 같은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가전제품, 난방기기 등 에너지소비효율 표시 제품의 광고규제 매체를 기존 정기간행물,
자동차 연비 1등급 기준이 내년부터 상향돼 현 ℓ당 15㎞에서 ℓ당 16㎞로 조정, 비중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식경제부는 자동차 연비등급 기준 강화, 연비라벨 표기 항목 등을 담은 세부 시행 방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발표한 ‘자동차 연비표시 제도개편 방안’의 후속 조치로 연비 1등급 기준이 현행 ℓ당 15㎞이상에서 내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