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전통적인 '일자리 효자' 역할을 해온 건설업 취업자수가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시장 침체와 해외수주 감소, 인프라 투자위축 등이 겹치면서 건설 경기가 고점을 지나 하락세로 접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22일 통계청의 ‘4월 고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 수는 199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3만 명) 줄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다 출국 금지된 사람이 1만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000만 원 이상 국세를 체납해 출국금지된 인원이 올해 상반기까지 1만248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고액체납으로 출국이 금지된 전체인원 8952명보다 40%가량 증가한 수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하도급거래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업체의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는 사업자는 효자건설, 설계업체인 엘탑종합건축사사무소, 의류 제조업체인 다른미래, 유압기기 제조업체인 한국에스엠씨공압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효자건설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명단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들 업체는 2011년부토 2013년 12월까지 3년간
은행권이 오는 24일까지 74개 건설·조선업에 대한 2차 구조정 평가 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시공능력순위 101위~300위권 업체중 선택된 74개사를 대상으로 옥석가리기에 나섰다.
농협이 신원건설, 효자건설, 모아종합건설 , 삼협건설 등 건설사 15개사로 평가대상이 가장 많았으며 국민은행이 신도종합건설, 한
미분양 주택이 급증하면서 지역 건설업체의 부도가 잇따르고 있지만 건설사의 채용공고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우미건설, 성우종합건설, 동양메이저/건설, 일신건영, 부영 등 중견 건설사들이 잇따라 신규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우미건설(www.woomi.co.kr)이 경력 및
대형 건설사들이 경력사원 채용모드로 서서히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알짜 중견 건설사들은 하반기 신규인력 채용을 본격화하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계룡건설산업, 삼호, 대동그룹, 엘드/엘드건설, 삼환까뮤, 유신코퍼레이션 등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계룡건설산업(www.krcon.co.kr)이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