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후부동산의 우야쥔(吳亞軍) 회장이 420억위안(약 7조7000억원)의 재산으로 중국 최고 여성 부호 자리에 올랐다고 28일(현지시간) 중국판 ‘포브스’ 후룬리서치가 보도했다.
후룬리서치에 따르면 우야쥔 회장의 재산은 전년에 비해 50% 늘었다.
지난해 1위였던 주룽지업의 장인 사장은 281억위안 재산으로 올해 4위로 밀려났다.
컨트리가든의 양후
전 세계 최상위 부자들에게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는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의 기부운동이 중국에서도 성과를 거둘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성공한 사업가 겸 거부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가 오는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의 억만장자를 대상으로 재산의 50%를 기부하자는 취지의 자선만찬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1
중국 최상위 부자들의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5일(현지시간) 이른바 ‘신귀족’이라 불리는 중국 최상위 부자들의 연 평균 소비액이 전년 대비 22% 늘어난 1억1000만위안(약 193억원)에 달해 처음으로 1억위안을 돌파했다고 후룬리서치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판 ‘포브스지’인 후룬리서치는 최근 고정자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