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새마을이 최고 35층 높이의 1654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단지로 재탄생한다.
송파구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거여새마을구역’이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 가운데 최초로 구역지정 고시됐다고 15일 밝혔다.
거여새마을 정비촉진구역 지정 및 촉진계획(안)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9월 사전기획안을 확정한 이후 3달
동의율 60%·노후도 80% 넘어도 ‘탈락’“주거환경 열악…정부, 희망고문 멈춰라”
“금방이라도 낡아 쓰러질 것 같은데도 노후도 요건을 채우지 못했답니다. 사업 자격도 안 되는 구역을 갖다가 공모 신청을 받아 놓고 인제 와서 요건 미충족으로 두 번씩이나 반려하다니요. 이거야말로 희망 고문 아닙니까?”
서울 성북구 성북5구역이 재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지난 7월8일 ‘한적한 동네 땅값이 평당 4천만원이라니---’라는 기사를 작성한 적이 있다.
근처를 지나는 길에 그 곳을 다시 돌아봤다.
4개월 전보다 가게들이 많이 들어섰다. 골목길 전체가 상점가로 변한 게 아니라 대로변 입구 쪽은 많이 번성했지만 안쪽으로 가면 띄엄띄엄 가게가 들어서 있다.
커피숍·빵집에서부터 수제 맥주
국내 공룡 유통사들이 복합쇼핑몰 개발에 공격적으로 뛰어들면서 미래 아웃렛 등의 건립에 따른 땅값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유통·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코리아CC인근의 13만2000㎡부지를 코리아CC로부터 매입, 내년 하반기 롯데 기흥 프리미엄아웃렛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 프리미엄아웃렛은 명품 브랜드 위주의 프
“2006년에 처음 이곳에 왔을 때만 해도 주변이 다 밭이었어요. 당시 그린벨트 지역이었기 때문에 온통 밭이나 논투성이였고 비닐하우스만 가득했죠.” (10년째 삼송에 거주하는 김모씨)
삼송ㆍ원흥지구가 경기 서북부권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입주 5년차를 맞으면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는 가운데 지난 2월 17일 신분당선 연장선이 동빙고를 지나 삼송지구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1일 심의에서 서초구 방배 제14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이 지역은 서초구 방배동 975-35번지 일대 제1종주거지역과 제2종(7층)일반주거지역이 혼재한 2만7460㎡ 규모의 구릉지다.
용도지역과 구릉지 특성에 따라 용적률 206%, 최고 12층 이하 아파트 16개 동으로 임대 소형주택 1
서울 종로구 종로6가 117번지 일대에 지상 23층 높이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5일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종로6가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안’에 대해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원회는 전면 소공원과 건축물 상부 외부공간의 연결성을 높이고 공공의 이용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내세울 것을 요구했다.
또 소공원 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동양건설산업은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 9431억원으로 도급순위 35위에 오른 중견 건설업체다.
1968년 동양고속운수로 설립된 동양건설산업은 이듬해 건설업 면허를 취득하고 기존의 고속버스 운송사업 외에 전기, 도로, 항만, 철도 등의 토목 공사로 점차 영역을 넓혔다.
동양건설산업은 2000년대 들어 주택사업에 본격적
현대차그룹과 그룹계열 건설사인 엠코가 '대박'을 터뜨렸다.
서울시가 4일 발표한 조건부 도시계획 변경 협상대상 16개 부지 중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뚝섬 삼표레미콘 부지가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과 엠코는 대림산업, 한화건설, 그리고 P&D등 유수의 건설사와 부동산 개발 시행사가 매입 후폭풍을 맞아 고전하고 있는 뚝섬 개발에
뚝섬 래미콘 공장 부지를 보유한 현대차그룹과 계열 건설업체인 엠코(대표 김창희)가 당초 계획대로 110층 짜리 상업용 건물을 지을 경우 땅값이 두 배로 뛰게 돼 잠재 개발이익 2000여 억원을 챙길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뚝섬 부지는 현재 S사가 래미콘 부지로 사용하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683번지 일대 9492평이다.
이
가락시영과 더불어 매머드급 재건축단지로 관심을 끄는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개최한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둔촌주공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계획을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돼있는 둔촌주공아파트의 기준용적률은 229.85%로, 임대주택 포함시 259.33%까
대림산업은 오는 6월 30일 충북 청주시 강서동 택지 개발지구(총 7개 블록 2천900여 세대) 5블록에 들어서는 ‘청주강서 e-편한세상’ 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9161평 대지 위에 용적률 216%, 지하2층 지상12~15층 9개동 규모로 건설되며 , 평형별로는 48평형 173세대, 49평형 132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