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통신사들이 데이터 특화 요금제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롱텀에볼루션(LTE)에 이어 LTE-A(어드밴스드), 광대역 LTE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동영상과 음악 스트리밍서비스 등에 대한 이용자들의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하자 이같은 추세에 맞춰 데이터 용량과 가격 부담을 덜어낸 특화 요금제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SK텔레콤
LG유플러스가 LTE 데이터 특화요금제인 ‘100% LTE 데이터팩’과 ‘100% LTE 24시간 데이터 Free’를 1일 출시한다.
LTE 데이터 특화 요금제는 월 1만원에 데이터를 하루 2GB씩 월 최대 62GB를 제공하는 ‘100% LTE 데이터팩’과 매일 2500원에 24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100% LTE 24시간
LG유플러스가 연내 서울과 수도권을 시작으로 광대역 LTE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12일 서울 태평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광대역 LTE 네트워크 구축 방안과 함께 데이터 특화 요금제 출시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800MHz 대역과 LTE-A망인 2.1GHz대역 등의 기존 LTE 주파수를 포함해 통신 3사 중가장 많은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