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분양시장 분위기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11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전국의 분양 전망지수는 전월(37.1) 대비 7.5포인트(p) 오른 44.6으로 집계됐다.
특히 강원 23.0p(30.8→53.8), 대구 21.2p(26.9→48.1), 충북 15.9p(30.8→46.7), 경북 17.1p(35.
한화건설은 작년 주거시설을 완판한 포레나 단지들의 상업시설 분양을 본격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내달 천안 두정지구에서 '포레나 천안 두정'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인근에 단국대ㆍ백석대ㆍ상명대 등의 대학가가 자리잡고 있다.
상가는 단지 주 출입구 인근에 2개 동
11월 공동주택 분양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내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적용을 피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한 공동주택은 3만5861가구다. 지난해 같은 달(2만1835가구)보다 64.2%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에서 각각 1만9628가구, 1만6233가구가 분양됐다. 전년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20개 사업장에서 9401가구가 공급, 청약에 나선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힐스테이트에코마곡역’ 475실, 경기 ‘자이더익스프레스2차’ 1459가구, 인천 ‘인천논현유승한내들와이드오션’ 376가구 등 400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충북 ‘충주시티자이’ 1596가구 등 5396가구를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