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종다리는 올해 한반도로 오는 첫 태풍입니다. 종다리는 태풍위원회 14개 회원국 중 북한이 제출한 이름으로, 종달새를 뜻하죠.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19일 오전 3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360㎞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중심기압 1000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속 19m가량의 소형 태풍
월요일인 오늘(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최대 40㎜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에 가끔 비가 오겠다. 동풍 영향으로 이날 오후 제주도와 경북 동해안, 오전부터 낮 사이 경남권 동해안에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영동 10~4
태풍 사올라·하이쿠이·기러기 동시 발생한반도 상륙은 가능성 낮지만 간접 영향
3개의 태풍이 연달아 발생한 가운데 한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주말 내내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남부 지방에는 최대 200㎜의 비가 내리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사올라’·제11호 태풍 ‘하이쿠이’·제12호 태풍 ‘기러기’가 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예상보다 서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중국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이쿠이’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530㎞ 부근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 97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32m/s, 시속 18㎞ 속도로 서북서진 중이다.
이후 태풍 ‘하이쿠이’는 3일 오전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해
기상청, 31일 정례 예보브리핑 개최
대한해협 부근에서 발달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는 주말인 2일까지 비가 오겠다.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하이쿠이’ 등의 영향까지 더해져 해안지역에는 폭풍해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31일 정례 예보브리핑을 열고 “대한해협 부근에서 정체전선이 활성화돼 31일 밤부터 토요일인 내달 1일까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한반도로 상륙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제12호 태풍 ‘기러기’도 남해안을 향해 상륙 중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이쿠이’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850㎞ 부근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 985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27m/s, 시속 31㎞의 속도로 북진 중이다. 현재 강도 ‘매우 강’을 유지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제14호 태풍 ‘난마돌'에 대비해 18일 대전사옥에서 나희승 사장 등 전국 소속장이 참석한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코레일은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이 17일 ‘주의’로 상향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함과 동시에 관리책임자를 비롯해 전국 소속장 30여 명이 자리해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재해대책본부는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던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이 일본 규슈지방으로 진로를 꺾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태풍 난마돌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260㎞ 해상에서 시속 10㎞의 속도로 서북서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985hPa(헥토파스칼), 강풍반경은 280㎞, 최대풍속은 초속 27m로 관측됐다.
제12호 태풍 무이파(MUIFA)가 대만 타이베이 북동쪽 약 310㎞부근 해상에서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300㎞ 부근 해상으로 이동 중이다.
14일 기상청 태풍 통보문에 따르면 무이파는 대만 북동 해상에서 중국 상하이 남동쪽 해상으로 이동하고 있다. 바람세기는 강으로 15일 오후 3시 상하이 인근 내륙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3시께
수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면서 인천과 일부 수도권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인천ㆍ경기 서해안, 충남권, 전라권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ㆍ경기 내륙도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
제12호 태풍 무이파가 중국 해안을 따라 산둥반도로 이동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제13호 므르복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두 태풍 사이에서 발달하고 있는 열대저압부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될 가능성이 커지며 우려를 불러오고 있다.
12일 기상청은 타이완 타이베이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 무이파는 중국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며
제12호 태풍 ‘무이파’가 중국 연안을 따라 이동하며 한반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12일부터 14일까지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은 수시예보브리핑을 통해 “현재 무이파는 대만 동쪽 해상에서 정체하다가 중국 연안을 따라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는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비가
제12호 태풍 ‘무이파’가 중국 연안을 따라 이동하며 한반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주부터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은 수시예보브리핑을 통해 “현재 무이파는 대만 동쪽 해상에서 정체하다시피 위치해 중국 연안을 따라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에는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제13호 태풍 ‘므르복(MERBOK)’이 한반도에 상륙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8일 체코 기상청 예보 사이트인 ‘윈디(Windy)닷컴’에 따르면 13호 태풍 므르복이 발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므르복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세력을 키우다 제12호 태풍 ‘무이파(MUIFA
태풍은 보통 시간이 지날수록 세력이 약해진다. 그런데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세력을 점점 키우며 역대 최강의 태풍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유가 뭘까.
이상 고온이 ‘용승’ 작용 억제
지난주 힌남노가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서 남서진하며 잠시 약해진 이유는 ‘용승’ 작용이 강했기 때문이다. 용승이란 태풍의 강한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46건을 심의·의결했다.
청와대 임세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46건,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2건, 도로교통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31건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쯤 포항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피해 조기 수습과 복구를 통한 국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총 복구비 중 지
많은 양의 가을비가 쏟아지면서 전국 곳곳에서는 집과 도로가 침수되거나 땅이 꺼지는 피해가 속출했다. 목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남과 전라, 경남 일부에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에는 홍성 180㎜, 아산 176㎜, 예산 147㎜, 서산 대산 139㎜, 천안 서북구 성거 125㎜의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충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동반한 강한 비바람으로 밤사이 건물과 도로 침수가 잇따랐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태풍이지만 시설물 피해는 적지 않았다.
부산 시내 도로 33곳이 침수 또는 침수 우려로 차량 통행이 제한됐고, 울산 태화시장과 인근에는 주차된 차량 바퀴가 잠길 정도로 물이 차올랐다.
전남 여수에서는 봉산동, 중앙동, 교동 등 구도심 저지대를
올해 우리나라에 상륙한 첫 태풍 ‘오마이스’ 영향으로 밤사이 푹우와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건물 침수, 도로 유실 등 피해가 속출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중심기압 996hPa, 최대 풍속 초속 18∼19m, 강풍 반경 110㎞로 비교적 소형 태풍에 속했으나 정체전선과 저기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많은 비와 강풍을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