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더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볼넷 2개를 얻어내며 15경기 연속 출루 기록은 이어갔다.
17일(한국시각) 최지만은 미국 뉴욕주 뉴욕시 브롱크스 양키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1루수 겸 3번 타자로 출전했다.
13경기 연속 안타 기록이 이어질지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5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2015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회 말 우측 스탠드를 넘기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선두 타자 홈런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3루타를 터뜨리며 개인 최다 출루 기록을 다시썼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진행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만들었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1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선보인 추신수는 지난해 9월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13호 쏘아 올렸다. 이로써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홈런 레이스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대호는 6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방문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팀이 9-7로 앞선 9회초 1사에서 상대 네번째 투수 오기노 다다히로의 초구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