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은행 창구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사업자를 위한 2차 소상공인 대출 신청을 받는다. 대출‧보증심사가 이달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만큼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자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17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18일부터 7개 시중은행에서 10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개인사업자) 2차 금융지원 대출을 사전 접수한다. 국민
18일 시중은행에서 소상공인 2차 대출과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접수를 동시에 진행한다. 1차 소상공인 대출 마감 이후 20여 일의 공백 기간이 생겨 수요가 급증한 상태에 재난지원금 신청자까지 몰리면서 은행 창구에 혼잡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KB국민·NH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대구은행 등 7개 시중은행은 18일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