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이후)최고의 승부사는 집을 팔아 삼성전자 주식을 산 투자자다.’ 삼성전자에 대한 ‘동학개미’(개인투자자)의 믿음이 절대적이다. 지난해 3월, 증시가 급락하자 반등 기대감을 안은 개인투자자가 대거 유입되면서 삼성전자는 ‘최애’ 종목으로 떠올랐다.
최근 1년간 10조 원 넘게 쇼핑했다. ‘대한민국이 망해도 삼성전자는 살아남는다’는 인식
코트라(KOTRA)는 내년 한국 수출을 올해보다 6.0∼7.0%가량 증가한 5400억∼5500억 달러 수준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교역환경 개선과 반도체, 원유 등 주력제품의 단가 회복에 더해 신성장 품목이 한국 수출을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코트라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2021년 수출전망’을 발표했다. 전 세계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바이어·주재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