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두고 식품·외식업계가 수험생을 겨냥한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 막바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수험생은 물론 수험생에 선물을 준비하는 수요에 맞춤형 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해 매출을 늘리겠다는 계산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닥터유몰’에서 닥터유 인기 제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수능 만능 맛팩’ 할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N수생들의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진학사가 2022학년도와 2023학년도 수능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졸업생의 백분위 평균 점수가 재학생에 비해 10점 정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진학사 정시 서비스 이용자 중 졸업생의 비율이 절반 가까이 된다는 점에서 실제 점수차는 이보다
지난달 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과목 만점자가 3명 나왔다. 세 명 모두 과학탐구영역 선택자였다. 국어가 수학에 비해 훨씬 쉽게 출제되면서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10점 이상 벌어졌는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에 대해 “국어 영역에서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했던 문항들이 제 기능을 못했다”고 밝혔다.
8일 평가원이 발표한 수능 채점
작년 ‘불수능’과 비교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수능)는 비슷하거나 다소 쉬워졌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가다.
그러나 올해 수능의 변별력을 판가름할 수학 성적과 ‘N수생’ 변수로 정시모집 지원에 난관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수학 영역 점수와 표준점수를 고려하되, 역대 최대 규모의 N수생으로 인한 등급 변동 가능성을 고려해 정시 전략을 세워
수능 사탐·과탐 실시간 예상 등급컷…진정한 ‘불수능’은 탐구과목에
입시업체들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등급 컷을 발표하는 가운데, 작년에 비해 두드러지게 하락한 탐구과목 1등급 컷이 눈에 띈다. 특히 수험생들은 사회탐구 과목이 대체로 어려웠다고 평가한다.
EBSi 제공 수능 등급 컷 기준 사회탐구 과목의 1등급 컷은 각 △생활과윤리 47점
입시업체들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등급 컷과 원점수를 발표하고 있다.
18일 오전 8시 기준 주요 입시학원 예상 등급 컷 결과를 종합하면 1등급 컷은 각각 △국어(화법과 작문) 93점 △국어(언어와 매체) 90~91점 △수학(확률과 통계) 88~89점 △수학(미적분) 85점 △수학(기하) 88점일 것으로 예측된다.
대성학원이 이날 오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치러진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이날 오후 9시 48분께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 정답을 발표했다.
다음은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 정답이다.
수능은 지난해처럼 국어와 수학, 영어, 한국사와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와 한문 순으로 총 5교시로 치러졌다.
시험은 일반 수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현재 총 7건의 이의가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총 7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영역별로 사회탐구가 6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어가 1건이었다.
'동아시아사'는 6·10·11번 등 총 3건, '사회문화'는 5·9번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7일 저녁, 전국 대부분 번화가는 대체로 한산했다. 코로나19 재유행과 서울 이태원 참사 여파로 풀이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인천 대표 번화가인 남동구 로데오거리에서는 수험생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일반 손님도 많지 않아 곳곳 점포에는 빈자리가 더 많았다.
수능을 마친 최모 양은 "작은 보상으로 친구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치러진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이날 오후 8시 15분께 4교시 한국사와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정답을 발표했다.
다음은 사회탐구 영역 정답이다. 위에서부터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순이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등급을 받으려면 국어는 최소 89점, 수학은 최소 85점을 받아야 한다는 예측치가 나왔다.
17일 메가스터디 '2023 수능 풀서비스 실시간 등급컷' 산출 결과에 따르면 오후 7시 11분 기준 1등급 구분 원점수가 국어는 89~93점, 수학은 85~88점으로 집계됐다.
국어의 경우 '언어와 매체' 1등급 컷이 '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치러진 가운데 4교시 한국사와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정답이 발표됐다.
다음은 한국사 홀수와 짝수형 정답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후 8시 15분께 수능 4교시 과목 정답을 발표했다. 수능은 지난해처럼 국어와 수학, 영어, 한국사와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와 한문 순으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3교시 영어 난이도의 평이 엇갈렸다. 현직 교사들은 “불수능으로 평가됐던 지난해보다 다소 쉬웠다”고 분석한 반면, 입시업체들은 “당시와 마찬가지로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은 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3학년도 수능 영어의 경우 지난해보다 다소 쉽고 (2023학년도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 17∼21일: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12월 9일: 수능성적 통지
12월 15일: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12월 16∼19일: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
12월 26일: 수시모집 미등록충원 합격 통보 마감
12월 27일: 수시모집 미등록충원 등록 마감
12월 29일: 정시모집 원서접수 시작
1월 2일: 정시모집 원서접수
문·이과 통합 2년차로 17일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불수능’으로 불렸던 지난해보다는 최상위권 기준으로 다소 쉬워진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졸업생 응시자 비율이 높은 점, 고교 3년을 모두 코로나19 시기에 보낸 현 고3 학생들 내 학력 격차가 우려된다는 점 등이 체감 난이도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어 영역은 어렵게
수험생 2명이 경찰의 도움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약 5시간 앞둔 오전 3시 간신히 수험표를 되찾았다.
17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울산 북구 농소3파출소는 이날 오전 1시 23분께 길거리에서 수험표 2장을 주웠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했다. 수험표는 수능 응시에 반드시 지참해야 하는 준비물이다.
경찰은 수험표 주인을 찾기 위해 1시간 동안 연락처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3학년도 수능)이 17일 치러진 가운데 3교시 영어 영역 과목 정답이 발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후 5시께 '2023학년도 수능' 3교시 영어 영역 과목의 정답을 발표했다.
수능 시험은 지난해처럼 국어영역, 수학영역, 영어영역,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
문·이과 통합수능 2년차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주요 과목 선택과목 간 유불리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국어 영역은 어렵게 평가됐던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고, 수학도 어려웠던 작년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됐다는 평가다.
“국어, 작년 수능보다 쉽고 9월 모평과 비슷한 수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영역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