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m서 평균 1.75Gbps 전송 속도 달성삼성전자 자체 개발 칩셋 등 5G 솔루션 활용호주 디지털 격차 해소 등에 효과적일 전망
삼성전자는 28GHz 주파수를 활용한 장거리 5G 통신 시험에서 전송 거리와 다운로드 속도 모두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호주 이동통신업체 NBN Co와 공동 진행한 현지 시험에서 기지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5G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잰걸음을 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SK텔레콤 분당 사옥 주변 실외환경에서 28GHz 대역 기반 5G 시스템의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시험망 환경에서 5G 시스템 성능 검증은 밀리미터파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서비스 개발의 가이
5G 이동통신의 가능성은 3월 초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15’에서 확실하게 제시됐다. SK텔레콤이 중소업체 로보빌더와 함께 개발해 MWC 현장에서 선보인 ‘5G 로봇’은 전 세계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5G의 미래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 로봇은 사용자와 무선으로 연결돼 사용자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SK텔레콤은 다음달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대용량 데이터 전송기술인 ‘3D 빔포밍’을 시연한다고 24일 밝혔다.
3D 빔포밍은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한 안테나 기술로, 이를 활용하면 5세대(G) 통신에 필요한 광대역 주파수 대역인 ‘초고주파 대역’(밀리미터 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