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재 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여야 원내대표 자리가 바뀌었는데 기념촬영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이날 회담장에 먼저 도착한 주호영 원내대표가 우원식 원내대표에게 함께 앉자고 제안해 정우택 원내대표와 자리를 바꿔 앉았다. 왼쪽부터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 원내대표, 정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국회의장(가운데)과 4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재 4당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당 김동철,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정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이동근 기자 foto@
국회 교섭단체 4당(더불어민주당 ㆍ자유한국당ㆍ국민의당ㆍ바른정당) 원내대표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따른 국정공백을 수습하기 위해 오는 20~24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각종 민생경제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또 매주 월요일마다 원내대표 정례회동을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박근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