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정필모 의원이 21일 선관위원장직을 내려놨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이날 중앙당에 사표를 제출했다. ‘건강상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당내에서 제기된 여론조사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민주당 내부에서는 공천 관련 비명(비이재명)계 의원의 지역을 중심으로 현
더불어민주당이 21일 4·10 총선을 위한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선거구 18곳 중 10곳은 단수, 8곳은 2~3인 경선 지역으로 결정됐다. 단수 지역에는 현역 6명이 포함됐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대상 지역은 ▲서울 3곳 ▲부산 6곳 ▲광주 1곳 ▲경기
더불어민주당 4차 공천에서 탈락한 김광진 의원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공천에 대해 ‘셀프전략공천’이라며 비난했다. 김 대표가 스스로를 4·13 총선에서 비례대표 2번으로 공천하자 김 의원이 이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이다.
20일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의가 강물처럼 통하는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꿨는데 오늘 김종인 대표의 '셀프전략공
새누리당은 12일 4.13 총선의 4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 가운데 초선 박대동, 3선 강길부 의원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반면 비박(비박근혜)계 권성동, 김세연, 나경원 의원과 친박(친박근혜)계 정우택 등이 단수추천으로 공천이 확정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박근혜 키즈 출신인 이준석 후보와 원영섭 후보는 우선추천에 이음재, 박순자 후보는 여성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일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여기에 김무성 대표와 윤상현 의원이 포함될 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4·13 총선'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 지역과 우선·단수추천 지역 4차 명단'을 논의 중이다. 당초 공천 발표는 오전 11시로 예정됐지만 미뤄졌다
발표 대상
강승규, 정수성 등 공천에서 탈락한 새누리당 현역의원들의 재심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공직후보자추천위가 제4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한 9일 현재 낙천한 지역구 현역 의원은 25명에 달한다.
이들 중 상당수는 공천 탈락이 확정되자 곧바로 공천위에 재심을 신청했다. 이날도 강승규(서울 마포갑), 정수성(경북 경주) 의원 등이 공천 결과를 비판하며 재심 신청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