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판문점 선언 후 남북경제협력을 위한 통신사업은 KT가 남한 대표 통신사업자로 적합하나 공익성 강화를 위해 소유 구조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영도 상명대 글로벌경영학과 교수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참여연대가 주최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 지배구조 개선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교수는 “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갑질·탈세 의혹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업의 소유와 경영 구조를 분리하고 독립적이고 투명성을 갖춘 사외이사 선임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3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과 참여연대가 공동 주최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 지배구조 개선 토론회’에서 박헌용 더나은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