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2일 4급 간부 12명을 국장급인 3급에 승진 내정하는 발탁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박원순 시장이 강조한 공정ㆍ소통ㆍ책임ㆍ감동ㆍ공감ㆍ성장이라는 6대 인사원칙을 기본으로, 그간 승진에서 소외돼온 비고시 출신(6명)과 여성 간부(2명)를 대거 발탁한 것이 특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승진 예정자들은 4급 과장으로 주요 시책사업의 정책기획
일선 우체국장이 서기관(4급) 승진심사에서 처음으로 특별승진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4일 서기관 승진인사 20명에 우정사업본부 승진자 12명 중 파주우체국장 조을상 사무관이 특별승진자로 포함됐다고 26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특별승진은 사무관(5급) 인사에서는 있었지만 서기관 인사에서는 이번이 처음이고 특히 일선 우체국에서 특별승진한 것도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민선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인사교류를 단행중이다.
서울시는 24일 5급 사무관급 115명에 대한 인사교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일 서기관급 4급 12명에 대한 시-자치구 통합인사를 실시한데 이은 시청의 팀장급, 구청의 과장급 인사발령이다.
이번에 자리를 이동한 5급 인사교류 대상자 115명중 행정직은 8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