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올해들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5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전월 71.9%보다 0.5%포인트 오른 72.4%를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란 중소제조업이 보유한 생산설비가 어느 정도 이용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이번 조사는 중소제조업 1402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중소기업중앙회는 1363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월 평균가동률은 전월(71.5%)대비 0.3%p 상승한 71.8%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유럽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국내 섬유 생산의 증가, 의약품 및 IT 수출 부문의 흑자 등에 따른 것이라고 중기중앙회 측은 설명했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69.7%→69.6%)은 전월대비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