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윤종원 행장이 4박 6일간의 실리콘밸리 출장을 통해 미국의 혁신창업 생태계를 확인하고 국내 모험자본 시장에서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강화 방안을 논의한 뒤 8일 귀국했다고 10일 밝혔다.
윤 행장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강점인 500스타트업스(500Startups), 강력한 네임밸류와 네트워크를 가진 와이콤비
IBK기업은행은 윤종원 은행장이 3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세계적 창업생태계를 보유한 미국 실리콘밸리 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윤 행장은 취임 후 “중소 벤처기업이 미래 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기업은행의 역할”이라며 “모험 자본 공급을 통해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것”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스타트업 글루와(Gluwa)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루와 서비스의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도쿄에서 대형 옥외광고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는 벚꽃을 콘셉트로 3~4월 일본의 벚꽃놀이 시즌에 맞추어 계획됐다. 약 30초 분량의 3D 옥외광고는 도쿄의 최대 번화가인 신주쿠에서 한 달 동안 선보
중소벤처기업부는 구로구 G타워에서 글로벌창업사관학교 2기로 참여할 60개 창업기업의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입교식은 올해부터 글로벌창업사관학교가 새롭게 운영될 구로 G타워에서 개최됐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 외에도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운영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글로벌 기업과 글로벌 창업기획자 한국지사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해 입교하는 기업들을 축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디지털 경제를 이끌어 나갈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기업 60개 팀을 글로벌창업사관학교 2기로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지난해 8월 개교했다. D·N·A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과 유망 아이템을 갖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대기업과 국내외 전문가의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글로벌 창업기획자의
500스타트업, 에스오에스브이, 플러그 앤 플레이, 스타트업부트캠프 등 글로벌 일류 창업기획자 4개사가 국내 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부터 3일까지 강남에 소재한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글로벌 일류 창업기획자가 국내 스타트업에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전수하는 ‘글로벌 창업기획자 멘토링ㆍ특강’을 개최한
중소벤처기업부는 국제 창업기업 대축제인 '컴업 2020(COMEUP 2020)' 특별행사로 20일 판교 창업존에서 ‘창구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구글플레이와 함께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창구 프로그램’은 앱‧게임 분야 창업기업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중기부와 구글플레이가 협업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창업의 ‘창
“코로나19로 모든 것들이 많이 바뀌고 있다. 비대면이 활성화되면서 전 세계가 하나로 합쳐지고 있다. 지금이 투자하기 좋은 시기다.”
크리스틴 샤이 500스타트업 대표는 17일 오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스파크랩 15기 데모데이에서 이 같이 자신했다.
코로나19가 세계를 강타하면서 스타트업과 벤처투자 산업에도 지각변동이 생겼다. 비대면(버츄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벤처투자 표준계약서를 연내 마련키로 했다. 국제적인 표준과 국내 벤처·스타트업계 동향을 반영한 계약서를 통해 투자 효율성을 높이겠단 의도다.
13일 중기부에 따르면 벤처캐피탈협회와 함께 마련하고 있는 벤처투자 표준계약서가 연내 발표될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표준계약서 사용이 일반화된 미국의 표준계약서를 바탕으로 국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역량 강화, 공동영업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기술력을 갖춘 국내 스타트업들이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
GS홈쇼핑은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현지에서 벤처 네트워크 행사인 ‘GWG(Grow with GS)’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GWG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베트남 호찌민시의 쉐라톤 사이공 호텔에서 ‘한국과 베트남 간 스타트업 교류의 장’을 주제로 열렸다.
첫째 날 행사는 ‘투트랙’으로 진행됐다. ‘투자자(In
아이 돌봄·교육 매칭 플랫폼 '자란다'가 3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자란다는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우리은행, 대교인베스트먼트, 디캠프, 하나은행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카카오벤처스와 500스타트업은 후속 투자했다.
자란다는 4~13세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문 돌봄 및 교육 서
GS홈쇼핑은 최근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한 베트남에서 숙박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지 스타트업 ‘럭스테이(LUXSTAY)’에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올 1월 e커머스 스타트업 ‘르플레어’에 투자한 후, 두 번째로 단행한 베트남 직접투자다.
‘럭스테이’는 베트남 유휴 아파트, 콘도, 빌라 등을 국내외 여행객에게 단기 임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은 커뮤니티 관련 프로젝트를 모아 '직장인A의 취미생활' 기획전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7일부터 27일까지다.
가죽 공예, 독립 출판, 그림 외에도 술 관련 원데이 클래스 등 총 19개의 다양한 주제의 취미 생활 프로젝트가 준비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독립 출판을 준비 중인 직장인을 위한 프로젝
홈쇼핑 업체들이 베트남과 접점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베트남은 연평균 6%대 성장률을 보이는데다 중국에 이어 ‘제2의 제조업 메카’로 꼽히는 만큼 베트남 제조업체를 활용하고, 판로 개척을 꾀하며, 현지 스타트업에 투자해 신성장동력을 찾는 등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GS홈쇼핑은 베트남 현지 e커머스 스타트업인 ‘르플레어(Leflair)’에 30
GS홈쇼핑이 베트남 스타트업 투자에 나섰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등 베트남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다는 계획이다.
GS홈쇼핑은 베트남 e커머스 스타트업인 ‘르플레어(Leflair)’에 300만 달러(한화 약 34억 원)를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르플레어는 베트남 중산층을 대상으로 해외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업
테크기반 대체투자 금융 플랫폼 피플펀드는 데일리금융그룹 등 6개사로부터 123억원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데일리금융그룹을 비롯해 카카오페이, 500스타트업스,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모루자산운용, 유경자산운용이 참여하였다. 피플펀드는 초기투자와 시리즈A 64억원을 포함하여 지난 3년간 누적 총 187억원 투자 유치를
‘스푼라디오’를 서비스하고 있는 마이쿤은 국내외 벤처캐피털(VC)로부터 19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소프트뱅크벤처스, 굿워터캐피탈 등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 500스타트업, Access벤처스도 이번 후속 라운드 투자에 함께 참여했다.
‘일본판 중고나라’ 메루카리가 19일(현지시간) 도쿄증시 마더스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높은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에 투자 자금이 몰리면서 거래 첫날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일본은 메루카리의 뒤를 이을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가 넘는 비상장 스타트업)’ 부재라는 고민에 빠지게 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메루카리의 공모가는 3000엔(약
안정적인 일자리를 선호하던 일본이 변했다. 대기업, 공공부문 취업 대신 창업을 꿈꾸고 스타트업에 뛰어드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 기업들의 성공 덕분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이 달라진 일본의 분위기를 소개했다.
그동안 일본에서 창업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을 때 선택하는 ‘플랜B’의 일종으로 여겨졌다. 위험에 대한 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