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국 땅값 0.14%↑지난 8월 전국 땅값은 전달에 비해 0.14% 상승했다. 가장 많이 오른 지역과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의 격차가 두드러졌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8월 전국 지가 변동률'에 따르면 8월 전국 평균 땅값은 전달보다 0.14% 상승, 이로써 전국 땅값은 2010년 11월 이후 46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8월 땅값이 가
전국의 땅값이 2010년 11월 이후 46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8월 전국 지가 변동률'을 보면 8월 전국 지가는 전달에 비해 0.14% 올라 46개월 연속 올랐다.
올해 8월까지 누계치를 연도별로 보면 2010년에는 0.98%, 2011년 0.78%, 2012년 0.72%, 2013년 0.60%, 2014년 1
지난달 경기도 땅값이 34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세종시와 경북 안동 등의 땅값이 강세를 보인 반면 서울 용산구와 인천 계양구 등의 하락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땅값이 전월 대비 0.001% 올라 보합세를 보였다. 같은 달 경기도 땅값 변동률은 -0.02%를 기록, 2010년 10월 이후 34개월 만에
지난달 서울시 땅값이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서울 은평구 강북구 등 강북 지역이 ‘뉴타운 출구전략’에 따라 토지 가격상승 기대감이 꺽이면서 서울시 땅값 하락세를 주도했고, 부동산 불황으로 강남 3구 등 전 지역이 예외없이 하락했다.
2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땅값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해 0.03%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0년 11월
전국 땅값이 10개월 연속 올랐다. 특히 2018 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강원도 평창군과 보금자리주택 지구 호재가 터진 경기 하남시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23일 국토해양부는 8월 전국 땅값이 전월대비 0.09% 올랐다고 밝혔다. 땅값 상승세는 지난해 11월 이후 10월째 지속되고 있다. 다만,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인 2008년 10월에 비해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