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정 내년 예산안 협상 불발與 "감액 규모를 예년과 같이해서는 안 돼"野 "불필요한 사업을 최대한 줄여야"…임시국회 소집요구
여야 원내대표가 7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협상을 이어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하면서 국민의힘이 반발하는 상황이다. 다만 여야 모두 거듭 ‘
野 "해임건의 불발 시 탄핵소추안 진행"예산안 심사 난항 우려에 박홍근 "연계시키는 건 하수 중 하수"與 "누가 보더라도 연계시켰으면서…"대통령실 "본회의 결과에 따라 필요 시 입장 밝힐 것"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오는 8~9일 본회의를 통해 처리하겠다고 결정하자 국민의힘은 “예산안과의 연계를 염두에 둔 것”이라며 즉각 반발
여야 원내대표, 막판 협상 돌입 與 "의견 접근 못한 부분 중심 의견 청취"野 "정기 국회 내 예산안 처리 최선"8~9일 본회의 '이상민 해임안' 막판 변수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두고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당초 여야는 양당 정책위의장·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가 참여하는 이른바 ‘2+2 협의체’에서 합의점을 찾으려고 했다. 하지만 협상이 실패로
K칩스법 두 가지 모두 상임위 계류 상태산자위 병합심사안 도출했지만, 상임위 일정 잡히지 않아기재위 조세소위 여야 대립으로 계속 파행산자위 관계자 “내년 2월 임시회 통과 전망”
반도체 특별법(K칩스법)이 결국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K칩스법인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국가첨단전략산업법)과 ‘조세특례
김진표 국회의장 8, 9일 본회의 중재안 밝혀與 “민주, 이상민 해임건의안 추진하면 파행 가능성 커”소소위 ‘깜깜이 심사’로 넘어간 2023년도 예산도 문제국회입법조사처 2018년 “절차와 방법 제대로 알 수 없다” 지적지난해 정부 원안에 없던 76개 사업 증액
여야 대치 속에 국회 법정처리 시한(2일)이 넘어갔다. 정기국회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8,
국회,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 넘겨 김진표 의장 "시한 못 지켜 송구…8·9일 본회의"국힘 "野 당리당략으로 정기국회 운영 어려워"민주 "집권여당이 예산안 심사 방해"
국회가 2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를 둘러싼 대치를 이어오다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을 끝내 지키지 못했다. 이에 여당은 ‘이재명 방탄’이라고 공세를 펼치자 야당은 “정부와 여당의
2일 김진표 의장 입장문 발표 "예산안 처리, 국회가 해야할 최우선 과제"
김진표 국회의장은 2일 정기 국회 내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 8·9일 본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표 의장은 오후 입장문을 내고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을 지키지 못한 경우라도, 모두 정기국회 회기 내에 예산안을 처리했다”며 이같이 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오는 8~9일께 본회의를 열어 계류 법안을 모두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 활성화, 민생 개혁 법안이 남은 정기회 기간에 처리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내주 8일과 9일 본회의를 열어 법안을 모두 다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상임위에서 취합 중인데 200~3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6일 국회 예결특위 의 계수조정 작업이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야당이 노조 준법투쟁하듯 지연전략을 하는 것으로 판단되면 원내 전략을 수정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오늘 계수조정소위가 시작되면 중단없이 끝날 때까지 하도록 지침을 줬다”며 “오는 8∼9일 본회의에서 새해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