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자가점유율과 주택 가격은 같은 방향을 향해 움직이는 양상이다. 집값이 오를 거란 확신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던 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7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자가점유율은 전년보다 0.9%p 상승한 57.7%로 2006년 동일 조사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가점유율은 자가
연소득 대비 주택구입가격의 비율은 증가한 반면 임차가구의 월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은 줄었다.
25일 국토교통부는 ‘2016년 일반가구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연소득대비 주택구입가격 배수는 전국(중위수) 5.6배로, 2014년의 4.7배에 비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7배로 광역시(5.3배)와 도지역(4.0배)에 비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은 최근 5대 시중은행장이 집값 15% 하락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당장 LTV(주택담보대출비율) 70% 부근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99만 가구가 담보가치 하락으로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제 의원은 20일 오후로 예정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최근 집값 하락 전조는 은행권의 쉬운 담보 실행
현재 우리나라의 총 가구는 1956만 가구로 1인 가구가 27.2%를 차지해 처음으로 가장 주된 가구 유형으로 등장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실시한 2015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53명으로 2010년 2.68명보다 0.15명 감소했다. 주요 국가와 비교하면 중국이 2.97명, 미국 2.5
전세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보다 비싼 전세 가구수가 총 99만여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1주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억8664만원이고 이보다 비싼 전세 아파트 가구수는 전국 648만990가구 중 99만6171가구(15%)로 조사됐다.
이는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