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험프리스와 전화 연결“김정은 어떻게 지내나” 묻기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 후 열린 군 관계자 행사에서 주한미군과 영상통화를 했다고 ABC뉴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들 거기서 잘 지내고 있나? 김정은은 어떻게 지내고 있나”라며 인사했다. 그러자 행사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를 건 곳은 경기
선서 당시 ‘성경에 손’ 얹지 않아멜라니아 복장 두고도 설왕설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북극 한파를 우려해 40년 만에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중앙 원형홀)에서 실내 행사로 개최됐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뜨거운 관심만큼 취임식을 둘러싼 사소한 행동과 이벤트가 화제를 모았다.
20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팰리세이즈 산불 내륙으로 번지기 시작서울 면적 4분의 1 소실화재 진압률 10%대 머물러당국, 물 부족 사태 조사 예정인력 부족에 교도소 수감자 차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당국이 진화는커녕 불길 확산에 애를 먹으면서 곳곳이 아수라장이 됐다.
11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LA에서만 최소 16명이 죽
미국 뉴올리언스서 트럭 테러로 최소 15명 사망라스베이거스 트럼프호텔선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발몬테네그로서 총기 난사로 10명 사망인도네시아, 새해 앞두고 테러 용의자 4명 체포
새해 첫날부터 세계 곳곳이 테러와 총기 난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시민들이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곳에 모이면서 피해 규모도 평소보다 컸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하마스 “이스라엘, 새 조건 내밀어”이스라엘 “하마스, 합의된 것도 안 지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가자지구 전쟁 휴전이 또 지연됐다. 휴전 협상 중인 양측 모두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하마스는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철수, 휴전, 포로 및 인질 귀환과 관련해 새로운 조건을 내밀었다”
크리스마스 대목에 매출 막대한 타격노사, 임금 협상 두고 입장차 커
미국 스타벅스 노동조합의 파업이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현지시간) 300개 매장으로 확대됐다고 ABC뉴스가 보도했다.
‘스타벅스 워커스 유나이티드’는 이날 메릴랜드주에서 몬태나주, 캘리포니아주에 이르기까지 25개 주 이상에서 스타벅스 직원 5000명이 파업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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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출입기자 개편, 인플루언서 개방CNN 등 비판 언론에 “가짜 뉴스” 조롱소유 기준 완화하며 기존 방송사와 갈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부 주류 언론과 갈등을 예고했다.
일부 언론사를 상대로 백악관 브리핑실 ‘출입금지(banning)’를 논의하는 반면, 우호적인 독립 언론과 여론주도자(인플루언서) 등에게는 이 공간을 개방할 것으로
특검, 기소 기각 요청탄핵 가능해도 대통령 기소는 불가
미국 법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2020년 대통령선거 결과 뒤집기 및 기밀문서 유출 혐의’에 대한 기소를 포기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형사 기소 불가 정책에 따라 법원에 기각을 요청했다. 법원은 특검 요청을 받아들여 관련 기소를 기각했다.
25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
‘불법 이민자 추방’에 초점 맞출 듯트럼프 2기 두 번째 고위직으로 호먼 ‘국경 차르’ 내정기후위기 대응 정책 폐기ㆍ파리협약 탈퇴 의회폭동 가담자 대거 사면ㆍ잭 스미스 특검 해고 등 공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만큼 ‘데이 원(Day 1·내년 1월 20일 취임 당일)’에 하고자 하는 일이 많은 대통령도 드물 거 같다. 그는 “임기 첫날에만
사전투표 8100만 표 돌파유권자 단순 실수로 인한 무효표 증가 우려도 커져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사기 투표 의혹도 ‘골치’법원, 머스크 ‘100만 달러 복권’ 이벤트 수용
미국 대통령선거를 둘러싼 혼선이 극에 달하고 있다. 사전투표자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유효표로 인정받지 못하는 ‘무효표’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민주당 지지율 39.5%, 공화당 36.1%여성 유권자 투표율, 남성보다 10%p↑해리스, ‘의회 폭동’ 현장서 마지막 연설트럼프는 푸에르토리코 관련 실언 파문 잠재우기
미국 대통령선거가 31일 자로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대선과 상·하원 선거, 주지사 선거 등 11월 5일 투표일에 앞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가 53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대
유고브 분석 결과 상·하원 주인 바뀔 것으로 예측어떤 식으로든 의회 장악 어려워전문가 “의회 피하려 행정명령 계속 쓸 듯”결과 확정까지 몇 주 걸릴 수도
11·5 미국 선거에서는 대통령만 뽑는 게 아니다. 상원의원 3분의 1과 하원의원 전체를 새로 뽑는 상·하원 선거도 치러진다. 대통령선거와 비교하면 관심은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차기 정권 초기의 원활한 국
오바마ㆍ클린턴 부부 유세 참여미셸 오바마도 등장해 힘 보태트럼프 지지하는 전 대통령 없어
미국 대통령선거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원군을 적극적으로 동원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와 빌 클린턴 등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령들이 해리스 후보와 공동 유세를 나서는 등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범죄 이민자 가장 먼저 추방해야”월즈 “양당이 합의한 이민법 막은 건 트럼프”
J.D. 밴스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가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정책에 반기를 들었다.
1일(현지시간) 밴스 후보는 CBS가 주최한 부통령 후보 TV토론에서 “카멀라 해리스의 이민자 정책이 더 많은 범죄 활동을 허용했다”며 “이제 출혈을 멈출 때”라고 말했다.
그는 “가장
괴한 2명, 총기 난사와 칼부림경찰과 시민에 의해 현장서 사살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망했다.
1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텔아비브 야파지구 에를리히 경전철역에서 괴한 2명이 열차에서 내린 후 시민들에게 총격을 가했다.
괴한들은 도보로 이동하며 총기를 난사하고 칼부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7명
역대 최장수 미국 대통령 기록 보유“생일 기대하지만, 해리스 투표도 기다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내달 1일 100번째 생일을 맞을 예정이라고 ABC뉴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9대 대통령이었던 카터는 1924년 출생으로, 미국 대통령을 지낸 45명 중 가장 오래 산 인물로 기록됐다.
피부암에 걸린 그는 지난해 2월 연명 치료를 중단하고
130만 조합원 거느린 팀스터스 입장 표명특정 후보 지지 거부…내부 여론 엇갈려자체 조사서 트럼프 59% vs 해리스 35%2000년 이후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지지
미국 물류ㆍ운수 노동자를 대표하는 최대규모 노동조합 ‘팀스터스’가 올해 대통령 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기로 했다. 이들은 2000년 이후 꾸준히 민주당을 지지해 왔다.
18일(현지
바이든 대 트럼프 6월 토론회 땐 5130만 명 시청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첫 번째 대선후보 TV 토론회를 약 6710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은 전날 밤 9시부터 약 100여 분간 17개 방송사를 통해 생방송 된 ABC 뉴스 주최 대선후보 TV 토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악수로 시작밀리면 끝…100여 분 간 치열한 공방“해리스 승리했다” 63%…“검사 출신 면모”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미국 대통령선거 TV토론에서 철저한 준비와 모의 토론으로 무장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노련한 ‘쇼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민주·공화 양당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치러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대통령 선거 첫 TV토론에서 풍부한 표정과 몸짓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ABC뉴스는 트럼프도 가끔 싱긋 웃거나 고개를 저었지만, 해리스의 몸짓과 표정은 훨씬 더 풍부했다고 평가했다.
해리스는 트럼프가 발언을 할 때 어깨를 으쓱하는 듯한 몸짓을 보였고, 충격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