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티스는 췌관선암(PDAC) 진단용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탐색한 연구 결과가 세계적 권위의 생화학 분야 국제 학술지 '분자세포단백질체학지(Molecular & Cellular Proteomics)' 9월호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췌장암은 발생 초기에 증상을 거의 보이지 않아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고, 대부분 환자가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돼 생
의료정보시스템(HIS) 기업 이지케어텍이 폐렴 진단 소프트웨어(SW)의 성능을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검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이 완료되면 의료진의 폐 질환 업무를 경감시키고 진단율은 높이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지케어텍은 폐렴 진단 소프트웨어를 실제 환자에 적용하는 단계를 진행 중이다.
이지케어텍 관계자는
루닛은 결핵환자 분류 과정에서 글로벌 12개 AI 솔루션의 검출 성능을 직접 비교한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 디지털 헬스(The Lancet Digital Health)’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란셋 디지털 헬스는 글로벌 최고 권위의 의학 학술지인 ‘란셋(The Lancet)’의 디지털 헬스 분야 자매지다. 논문 피인용지수가 23.8에
관상동맥질환을 고위험군을 판별할 수 있는 심전도 분석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윤연이·조영진·박지석 순환기내과 교수, 김중희 응급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급성심근경색과 달리 가슴 통증이 지속하지 않는 ‘안정형 협심증’ 환자에게서도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을 고위험군을 판별할 수 있는 심전도 분석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딥노이드가 제50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KCA 2024)에서 최우수 포스터상(Best Poster Award)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딥노이드가 발표한 포스터는 다중 인스턴스 학습(MIL; Multiple Instance Learning)에 기반을 둔 신세포암종(RCC)의 유형 분류 방법에 대한 연구다. 본 연구사업의 주관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아프리카 정상들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동선언언을 발표했다. 양측은 경제동반자협정(EPA)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로 교역 및 투자 협력을 확대한다. ‘핵심 광물 대화’를 출범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도 나선다. 대(對) 아프리카 ODA(공적개발원조) 규모는 100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한다.
다음은 공동
루닛은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제품군을 활용한 연구논문 등재 건수가 100편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학회 등에서 발표한 연구초록은 제외하고, 동료평가 과정을 거쳐 저명 글로벌 학술지에 실린 논문만 고려한 것이다. 루닛은 전 세계 영상의학 및 종양학 분야 의료AI 기업 중 가장 많은 논문을 등재했다.
2018년 첫
디지털신기술팀 , 24일 BOK이슈노트 '데이터 기반 금융·외환 조기경보모형' 보고서매달 경제·금융 지표 활용, 6개월 이내 위기 발생 가능성 평가 등 분석"국제금융센터·금융위 등 기존 경보 기능 기관보다 앞서 인지 가능"
한국은행 내에서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조기경보모형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해당 모형으로 최근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본 결과 금융위기
대한소화기학회 SIDDS 심포지엄서 발표AI로 위암 의심부·침범 정보 활용, 위암 진단·치료전략 수립 도움
웨이센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Seoul International Digestive Disease Symposium (이하 SIDDS)’에서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한 최신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러시아 선수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올림픽 전문 매체 인사이드더게임스은 바흐 위원장이 ‘보반’과 ‘렉서스’로 알려진 러시아 유튜버들과 통화 한 내용을 보도했다. 보빈과 렉서스는 본명이 블라디미르 쿠즈네초프, 알렉세이 스톨야로프인 러시아의 친정부
국내 연구진이 양성·악성 자궁근종을 진단하는 알고리즘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김기동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팀과 안태진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팀은 자궁근종과 자궁평활근육종을 감별하는 진단 알고리즘 모델을 개발해 성능을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자궁근종은 자궁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종양으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양성 질환이다.
루닛은 이달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4 유럽영상의학회(ECR 2024)’에서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를 활용한 최신 연구 성과 7건을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는 주요 연구에 해당하는 구연 발표 4건과 3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AI를 통한 진단 기술의 혁신 성과
루닛은 폐결절 발견을 위한 다수의 AI 소프트웨어 및 전문의의 판독 능력을 비교한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래디올로지(Radiology)’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네덜란드 라드바우드 대학병원 ‘프로젝트 AIR’ 팀 소속 키키 지 반 리우벤 연구팀이 주도했다. 연구팀은 2012년 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네덜란드 7개 병원에서
국내 의료진이 기도삽관 후에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미숙아(이른둥이)의 인공호흡 장치를 제거하는 ‘발관(extubation)’ 시점 등 성공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정영화·최창원 교수(소아청소년과),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 유수영 교수, 송원근 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기도 삽관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이 호주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나이벡은 호주 CMAX 임상연구센터(CMAX Clinical Research)에서 진행된 폐섬유증 치료제 ‘NIPEP-PF(임상시험 코드명 NP-201, 이하 NP-201)’의 임상 1상을 완료해 최종결과 보고서를 수령했다고 설명했다.
임상 1상 진행 결과 NP
와이바이로직스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아크릭솔리맙(YBL-006)’의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2020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한국과 호주, 태국 등 글로벌에서 환자 총 67명을 대상으로 수행됐다. 임상의 일차 목적인 아크릭솔리맙의 안정성 및 내약성을 확인 후 임상 2상 권장 용량 수립과 이차 목적인 약
베르티스가 자체 구축한 단백질 정량 분석용 라이브러리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유방암 조기 진단용 다지표 혈액 검사 모델을 개발한 연구결과를 21일 공개했다. 해당 결과는 2일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베르티스 연구팀은 연구를 통해 9종의 단백질 바이오마커의 정량값을 결합해 0-2기 유
메디컬에이아이가 개발한 좌심실수축기능부전(Left Ventricular Systolic Dysfunction, LVSD)을 선별하는 심전도 분석 AI 소프트웨어(제품명 ‘AiTiALVSD’)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심부전은 크게 좌심실의 수축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형태와 좌심실의 이완 기능 문제로 발생하는
국내 의료진이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는 유지하되, 항암 부작용은 줄일 수 있는 억제 방법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안성귀 교수, 종양내과 김지형 교수, 국제성모병원 유방외과 지정환 교수 연구팀은 치료 효과는 유지하고 항암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TCHP 선행항암요법’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
“우크라엔 곡물이 쌓여있는데, 지구 반대편엔 식량 부족”USAID 처장 “4000만 명 식량 불안에 내몰릴 것”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막고 세계 식량 위기를 부추기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흑해 항구 봉쇄가 ‘전쟁 범죄’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유럽연합(EU) 외무장관회의에 참여하기 위해 룩셈부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