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30대 여성 BJ아영의 부검이 진행된다.
15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캄보디아 경찰은 조만간 BJ아영의 부검을 진행한다. 부검을 반대해 오던 유족이 생각을 바꾸면서, 사인규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앞서 BJ아영은 지난 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주의 한 마을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당시 아영은 붉은 천에 쌓인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여성이 유명 BJ 아영(본명 변아영·33)으로 전해졌다.
11일 캄보디아에 여행을 간 30대 한국인 여성 A 씨가 한 공사 현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사설 병원을 운영하는 중국인 부부를 시신 유기 혐의로 체포해 조사에 나섰다.
이후 현지 매체는 피해자가 “33세 한국인 여성 변아영”이라며 이름과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