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4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에서 해상풍력 부유체 모델 2종에 대해 미국선급(ABS)으로부터 기본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부유체란 해상풍력 발전설비를 바다 위에서 떠받치는 대형 구조물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고정식에 비해 먼바다에 설치할 수 있어 빠르고 강한 바람을 균일하게 활용하는 등 더 많은 전력을
HD현대중공업이 장초반 상승세다.
4일 오전 11시 1분 기준 HD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2.96% 오른 13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HD현대중공업은 멕시코 소재 원유 개발 업체와 1조5663억 원 규모의 부유식 원유·가스 생산 설비(FPU) 1기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 CT-P43(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미국 품목허가 신청
△우진아이엔에스, 광양 포스코 홍보관, 교육관 건축설비공사 수주
△백산, 51만 주 자기주식 취득 결정
△STX중공업, 중국 업체와 549억 규모 선박엔진 공급 계약 체결
△한신공영, 도선동 역세권청년주택(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 수주
△현대미포조선, 1851억 규모 LPG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총 3조1209억 원 규모의 해양설비 1기, 선박 8척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Woodside Energy)사와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U, Floating Production Unit) 1기, 해외 선사 3곳과 대형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2척, 자동
대우조선해양은 경남남부세관의 적극적인 행정 협조로 대규모 해양플랜트의 진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이 세계적인 석유회사인 셰브론사로부터 수주한 부유식 원유·가스생산설비(FPU, Floating Production Unit)는 총 중량 2만2194톤(t)에 달하는 대형 구조물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진수(처음 물에 띄우는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598억 원, 영업이익 407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영업이익은 34.3% 증가했지만, 매출은 5% 감소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수익성이 양호한 선박 비중 확대와 원가절감 노력에 힘입어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 관련 손
DB금융투자는 삼성중공업에 대해 23일 양질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추가 수주로 중장기적 기업가치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중공업은 전날 장 마감 후 약 1조1000억 원 규모의 FPSO 1척을 아시아지역 선주로부터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공시된 계약금액은 거제조선소에서 진행할 공사에 대한 계약가격으로, 2022년 3월 야드에
삼성중공업은 올해 매출 목표액 7조1000억 원, 수주 목표는 78억 달러(약 8조7000억 원)라고 10일 공시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지난해 10월 공정공시를 통해 밝힌 2018년 매출액 전망치인 5조5000억원보다 29%(1조6000억원) 늘어난 수치며, 수주목표액은 지난해 실적인 63억달러보다 24%(15억 달러) 증가한 수치디.
삼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해로, 중공업 부활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이 3일 신년사를 통해 캐치프래이즈 '2019 새로운 도약, 중공업 부활의 원년'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남 사장은 "어느누구와의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는 원가경쟁력 확보와 수주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기술, 구매 부문에서는 설계 물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한국 조선사들이 전 세계 선박 수주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연간 수주 목표치 달성에는 비상이 걸렸다. 이에 조선사들은 고가의 대형 해양플랜트 입찰을 통한 일감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현대중공업그룹(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8월 말 기준 총 8
해양플랜트 수주전에서 또 다시 한국과 싱가포르 업체가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다. 플랜트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가 사실상 조선업의 부활의 열쇠로 여겨지는 만큼, 이번 수주전에 우리 조선업계 전체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9일 대우조선해양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석유회사 셰브런이 발주한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SO) ‘로즈뱅크 프로젝트’가 조만간 최종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대규모 영업손실을 확정하고, 1조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시장은 각종 난관 속에 이번 유상증자가 원활히 진행될지 주목하고 있다.
3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영업손실이 5242억 원으로 적자폭이 전년 대비 256.1% 확대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9102억 원으로 24
삼성중공업은 28일 해외 LNG선사로부터 18만㎥급 LNG선 1척을 약 2100억 원에 수주하기로 합의해 연내 건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초 65억 달러의 연간 수주목표를 수립했던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유조선 8척, 셔틀탱커 7척, 컨테이너선 6척, LNG선 5척(LNG-FSRU 2척 포함),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U) 1
대형 3사 중 올해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 중인 삼성중공업의 수주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석유회사 로열더치셸(Royal Dutch Shell)이 발주하는 멕시코 비토(Vito) 프로젝트 해양플랜트 수주전에서 애초 삼성중공업이 유력한 후보로 예상됐으나, 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한 싱가포르 업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점유율 1위 탈환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이 72척을 수주한 가운데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도 꾸준히 수주 실적을 쌓았다.
수주 금액으로는 삼성중공업이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3일 글로벌 조선해운 조사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조선소의 수주량(6월 28일 기준)은 256만 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지
삼성중공업이 2조 8534억 원(약 25억 달러) 규모 초대형 해양플랜트인 모잠비크 코랄 FLNG(부유식 LNG 생산설비) 프로젝트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FLNG는 길이 439미터, 폭 65미터, 높이 38.5미터로 자체 중량 약 21만톤의 초대형 해양설비임. 연간 약 340만톤의 LNG를 생산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은
삼성중공업이 국내 조선업계의 새해 첫 수주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오일메이저 BP가 발주한 매드독Ⅱ 프로젝트의 부유식 해양 생산설비(FPU:Floating Production Unit)를 약 1조5000억 원(약 12억7000만 달러)에 따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의 대형 해양플랜트 수주는 2015년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2015년 이
삼성중공업이 대형 해양플랜트 건조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5.46%(510원) 오른 9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영국 BP(브리티시페트롤리엄)가 발주하는 매드독(Mad Dog)Ⅱ 프로젝트의 부유식 FPU(해양생산설비)를 약 1조5000억원(약 1
삼성중공업은 미주지역 선주와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Semi-FPU, Semi Floating Production Unit) 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조5346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5.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4일부터 2020년 8월17일까지다.
삼성중공업은 부유식생산설비(FPU)와 해상플랫폼 등 7억 달러 규모의 해양플랜트 2기를 수주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로열더치셸이 발우한 FPU 하부구조 1기에 대한 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에 앞서 설계에 먼저 착수한 것은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4월, 셸과 FPU 하부구조에 대한 10년 장기공급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