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게임사 엔씨소프트 첫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게임업계 다섯 번째 노조다.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산하 엔씨소프트 지회는 10일 출범을 선언하고 전사 메일을 전송해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엔씨소프트 노조는 지회 이름을 ‘우주정복’으로 정했다. ‘우리가 주도적으로 정의하는 행복한 회사’라는 의미다.
노조는 “우리의 핵심 가치 3가
네이버·크래프톤 등 IT업계에서 연이은 직장 내 괴롭힘 고발이 이어지면서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IT 사업장이 몰려 있는 판교를 중심으로 공동대책위원회가 출범해 ‘IT 갑질신고센터’ 문을 열었다. 이들은 정부에 정신건강 실태조사와 예방·상담치료기관을 설립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판교IT사업장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중국 소매시장에서 무인 매장이 확산되고 있다. 다른 나라보다 중국의 기업과 노동시장, 소비자 환경이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포브스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중국의 양대 IT기업인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올해 1월 각각 자동화된 무인 점포를 열었다. 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이 이번 달 초 중국 허베이 슝안신구에 문을 연 무인 점포는 246㎡ 규모로 자사 매장 중
금융투자협회가 7일 금융투자업권의 효율적 IT업무 환경전환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 컨소시엄 발족식을 개최한다.
금융투자협회 13층에서 열린 컨소시엄 발족식에는 금융투자협회와 21개 금융투자회사 및 5개 블록체인 관련 기술회사가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참여사의 업무노하우와 기술력 융합을 통해 상호이익을 증진하고 자본시장의
“황 회장 취임 이후 금융투자업계와 협회의 위상이 높아진 것에 그 누구도 이견을 달 사람이 없을 것이다.”
‘검투사’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의 취임 1주년에 대한 여의도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의 관전평이다.
애초 취임 때부터 ‘업계의 해결사’를 자처한 황 회장은 당선 이후 제시한 해외펀드 비과세 도입 공약 등 주요 공약들을 성사시켰다.
황 회장 본인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1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에서 회원사 IT경쟁력 강화와 공동사업 추진을 총괄하는 ‘금융투자업권 IT위원회’ 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IT위원회는 자본시장 IT업무의 중·장기발전과제를 발굴·심의하고, 공동구매, 자본시장 공동통신망 구축 및 IT기술교육 추진 등 금융투자 IT업무 전반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본지 2
금융투자협회가 병신년 새해 첫 과제로 회원사들의 IT업무 지원 강화를 꺼내들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회원사들의 업무 확장에 따른 IT 비용 절감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회내에 'IT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IT위원회는 협회 주관아래 협회 담당 임원을 비롯 업계 IT관련 임원들로 대표단을 꾸린다는 복안이다. IT위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