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가 리스 사업에 참여해 협동로봇 보급 확대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19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두산로보틱스 본사에서 KDB캐피탈, 빅웨이브로보틱스와 함께 협동로봇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로보틱스는 양사와 함께 마케팅, 홍보, 영업 등에서 협업하면서 2년간 특별 무상보증 서비스가 포함된
산업은행은 케이피로지스틱피에프브이(주)가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서 추진하는 단일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13만 평)의 물류센터 개발사업에 대해 17억 원의 지분출자(지분율 10%)와 PF대출의 금융주선(5320억 원)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은 이외에 국내 최대 디벨로퍼인 MDM그룹 계열의 신탁사인 한국자산신탁㈜와 물류전문 운용사인 ㈜플
AI용 데이터의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딥핑소스’가 5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8일 퓨처플레이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KDDI Open Innovation Fund III.(GP: 글로벌브레인)가 리드하고, 미래에셋벤처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퓨처플레이-KDB 캐피탈은 시드 투자에 이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올리브헬스케어가 창업교육 및 비즈액션(Biz-Action) 전문 육성 기관인 투썬캠퍼스 이종현 의장을 올리브헬스케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올리브헬스케어는 투썬캠퍼스의 컴퍼니빌딩 프로젝트로 출범해 국내 최초의 스마트 임상시험 서비스인 ‘올리브씨(AllLiveC)’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리브헬스케어는 이번 대표
조이시티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16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전했다.
신규 투자는 전환 사채 발행을 통해 이뤄진다. 전환사채의 투자기관으로는 DS자산운용, KDB캐피탈, 신한캐피탈, IBK캐피탈, 시너지자산운용, 아이온자산운용, GVA자산운용, 플랫폼자산운용 총 8곳이 참여했다.
앞으로 조이시티는 전환사채
현대상선이 한국선박해양과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이하 VLCC) 5척 건조를 위한 금융계약 서명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금융계약 서명식에는 유창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금융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9월 대우조선해양과 VLCC 5척의 대한 건조계약을 약 4.2억 달러(약 4,700억)에 체결
IBK투자증권이 중소기업특화증권사 중 최초로 중소ㆍ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신기술투자조합을 결성한다.
IBK투자증권은 IBK기업은행, KDB캐피탈과 손잡고 ‘Value-up 중기특화 솔루션 신기술투자조합 1호(이하 조합)’를 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조합은 중기특화증권사가 신기술사업금융업자로 등록한 후 GP(위탁운용사)로서 블라인드펀드(투자 대상을
KDB산업은행이 한류문화 콘텐츠 투자에 힘쓴다.
산업은행은 30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1000억원 규모의 ‘문화융성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김종덕 문체부 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등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 대규모 문화콘텐츠 투자전문 사모펀드인 문화융성펀드는 창조경제의 핵심인 한류콘
삼성출판사 자회사인 스마트스터디는 중국 내 10대 벤처캐피탈인 DT 캐피탈(DT Capital)로부터 300만 달러(약 3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IBK캐피탈과 KDB캐피탈의 100억원 투자에 이은 것으로서 스마트스터디는 불과 7개월 만에 누적 투자금액 135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스터디는 지난 2010년
CJ제일제당과 LG화학의 박빙의 승부가 예고됐던 동부팜한농 인수전이 LG화학 품에 안길 확률이 높아졌다.
6일 LG화학은 공시를 통해 “동부팜한농의 인수와 관련해 본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반면, CJ제일제당은 “예비입찰에 참여했으나 실사 및 검토 결과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LG화학이 동부팜한농 매각
LG화학이 동부팜한농을 인수할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에 마감한 동부팜한농 본입찰에는 LG화학만 참가했다. 반면 LG화학과 함께 인수 적격 후보였던 CJ제일제당은 참여하지 않았다. LG화학이 써낸 동부팜한농 인수가격을 매각자 측에서 받아들이면 이번 인수전의 최종 승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LG화학이 써낸
동부팜한농의 본입찰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입찰에 참여하는 CJ제일제당과 LG화학이 백중지세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동부팜한농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 산업은행 M&A실, 모간스탠리는 오는 6일 오후 2시 동부팜한농 본입찰을 마감한다.
동부팜한농 본입찰 적격자인 CJ제일제당과 LG화학은 최종 입찰가를 선
‘자본시장업계 을(乙)에서 갑(甲)으로...’
홍완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이 결국 재연임에 실패하면서 그의 과거 이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최광 국민연금 이사장은 홍 본부장에게 연임 불가를 통보했다. 이로써 그는 차기 후임자가 정해 진 이후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1956년생인 그는 지난
KB금융 윤종규 회장이 대우증권 인수에 팔을 걷어붙였다. 인수에 성공한다면 명실상부 리딩뱅크로 도약할 수 있다. 문제는 자금이다. 최대 3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는 ‘실탄’을 어떻게 마련하는가가 이번 인수전의 핵심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 회장은 내달 초 사외이사들을 소집해 대우증권 인수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KB금융은
대우증권 등 금융 자회사 매각에 나선 산업은행이 그동안 굵직한 딜에서 손 발을 맞춰 온 자사 M&A실을 이번 매각 작업에서 제외시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실제 산업은행 M&A실은 현대증권, 금호산업, 동부하이텍, 동부발전당진 등 최근까지 산은이 주도한 대부분 주요 딜에서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대
대우증권이 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이사회를 통해 매각 방안을 논의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 초반 강세다.
24일 오전 대우증권은 오전 9시 49분 현재 전일 대비 450원(+3.85%) 오른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은행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대우증권을 비롯 KDB운용과 캐피탈 등 금융 자회사 매각 추진 계획을 결정 할 방침이다. 대우
증권업계 사관학교이자 업계 2위 대형사인 KDB대우증권 매각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 따르면 대우증권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대우증권과 KDB자산운용, KDB캐피탈 등 금융자회사 매각 계획 추진 안건을 올린다.
시장의 예상대로 대우증권과 KDB자산운용을 동반매각하고, 캐피탈은 분리 매각하는 방안이 유
KB금융이 하반기 M&A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대우증권 인수전에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금융권 판도를 뒤흔들만한 변수다.
만약 KB금융이 대우증권을 품에 안으면 단숨에 자산규모 1위로 올라선다.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은행비중 쏠림도 보완할 수 있다. 1위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신한금융은 완전히 제치고 '리딩뱅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