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美 뉴저지주서 LG 과학관 오픈 행사 북미 LG 신사옥 내 440㎡ 규모 체험공간AI 로봇, 대화형 디지털 사이니지 등 전시
LG전자가 미국에 ‘LG 과학관’(LG Exploratorium)을 열고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
LG전자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에 위치한 북미법인 신사옥에서 LG 과학관 오픈 행사
LG전자가 7년 만에 미국 신사옥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2009년부터 신사옥 건립을 추진한 LG전자는 6번의 공청회를 거쳐 2011년 잉글우드 클립스 시의회의 건설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록펠러재단과 환경단체가 공개적으로 신사옥 건설을 반대하고 나섰다. 8층 높이로 계획된 LG의 신사옥이 주변 경관을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간) 사설에서 LG전자 미국 본사 사옥 신축에 반대하는 주장을 펼쳤다.
‘팰리세이즈 경관을 훼손하는 LG의 계획’이라는 제목이 붙은 사설은 “고층빌딩으로부터 허드슨강을 따라 이어진 자연절벽 등 팰리세이즈의 경관을 보호한 뉴욕과 뉴저지주의 약 한 세기 간의 전통을 LG전자가 해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사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