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기술인 ‘LNG선 화물창 환경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시스템’의 실제 선박 적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LNG운반선의 핵심으로 꼽히는 화물창은 내부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합금인 인바(INVAR)로 만들어져 있다. 이로 인해 안전한 LNG 저장을 위한 품질관리를 위해 온도, 습도 확인과 점검은 품질관리를
유럽연합(EU)이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결합심사를 불승인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을 독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로써 양사의 인수합병(M&A)은 2년 2개월 만에 무산됐다.
13일 EU 집행위원회는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승인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EU는 통합 법인이 LNG 운
현대중공업그룹은 13일 EU 공정위원회로부터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을 불허한다는 심사 결과를 통보받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현대중공업은 “EU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 절차에 대해 세계적으로 뛰어난 전문성을 가진 법률자문사 프레쉬필즈, 경제분석 컨설팅 기업인 컴파스 렉시콘으로부터 자문을 받아, 조선시장은 단순히 기존의 시장 점유율만으로 시장 지배
#.“고용ㆍ임금 유연성이 상당히 경직돼 있다.”(최길선 전 현대중공업 회장)
“#. 액화천연가스(LNG)선 화물창 기술은 아직 국산화하지 못했다.”(남준우 전 삼성중공업 사장)
국내 전현직 조선ㆍ해운사 CEO들이 우리나라 조선 시장이 처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는 자리를 가졌다.
우리나라 조선이 글로벌 시장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
조민수 현대삼호중공업 전무가 조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슬롯예약 계약, 러시아‧미국 LNG운반선 수주 등 선박 수출 증진에 노력한 조선산업 유공자에게 산업훈장 및 포장 등을 수여 했다.
조선해양산업 유공자 포상은 선박 수주 1000만 톤을 돌파한 1997년 9
정부가 액화천연가스(LNG)선 화물창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을 대체할 차세대 단열재인 '에어로젤 블랭킷 단열재'의 국가표준(KS)을 제정하고 국제표준도 선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은 에어로젤 블랭킷 단열재 KS 제정안을 8월 10일까지 관보에 예고 고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어로젤 블랭킷 단열재는 실리카, 탄소, 알루미나 등이 액상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조선 빅3가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독자생존 경쟁력을 공고히하고 있다.
1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LNG선 화물창' 기술 국산화를 위한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와 공동으로 '조선산업 기술 보호 가이드라인'을 개정하는 조선산업 기술보호 태스크포스(TF) 최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 초부터 선주와 선급의 과도한 설계자료 요청에 따른 기술유출 문제 대응과 한국 조선업체의 해외 철수 때 기술 보호 조치를 위해 TF를 구성해
LNG 초저온 보냉자재 분야 선도기업 한국카본이 현대중공업과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카본은 현대중공업과 2300억 원 규모의 LNG선 화물창용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계약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0년 10월 15일까지다.
한국카본의 보냉자재는 현대중공업이 그리스, 러시아 등 유럽 선주사들
코스피 상장기업 한국카본이 103억 원 규모의 기타 판매ㆍ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상세 계약 내용은 'LNG선 화물창용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이며, 계약 발주처는 '삼성중공업', 계약 기간은 2017년 12월 29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102억8544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99%의 비중
코스피 상장기업 한국카본이 214억 원 규모의 기타 판매ㆍ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상세 계약 내용은 'LNG선 화물창용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이며, 계약 발주처는 '현대중공업(HYUNDAI HEAVY INDUSTRIES CO.,LTD)', 계약 기간은 2017년 12월 22일부터 2019년 2월 8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코스피 상장기업 한국카본이 108억 원 규모의 기타 판매ㆍ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상세 계약 내용은 'LNG선 화물창용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이며, 계약 발주처는 '삼성중공업(Samsung Heavy Industries Co.,Ltd.)', 계약 기간은 2017년 12월 22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한국카본은 LNG선 화물창용 신규 2차방어벽 제품이 'GTT(GAZTRANSPORT & TECHNIGAZ)'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는 "제품의 승인으로 지속적 수요성장중인 LNG산업의 선박 대형화 요구를 충족시킨 향상된 성능의 LNG Insulation Panel을 통해 독보적 제품경쟁력을 재확인하고, 매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