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폴란드 바르샤바, 스웨덴 스톡홀름에 중소기업 9개사로 구성된 전략 수출컨소시엄을 파견했다.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현지 유력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를 열어 141건, 5312만9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17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수출컨소시엄은 대통령의 경제외교 활동을 중소기업 수출 다변화
제5차 북한 핵실험 후 우리나라 공기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총 5차례에 걸쳐 육상ㆍ해상ㆍ공중에서 공기 시료를 를 채집해 핵실험의 징후인 제논의 방사성 동위원소(Xe-131m, Xe-133, Xe-133m, Xe-135)가 있는지 분석한 결과, 이 중 어느 시료에서도 이런 핵종들이
1월 둘째주(11~15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0.60%(4.13포인트) 내린 678.43을 기록했다. 지난주 코스닥은 ‘셀트리온’ 효과에도 글로벌 증시 하락과 원·달러환율 상승 등 악재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주 초반 670선에서 횡보하던 코스닥은 지난 13일 셀트리온이 ‘렘시마’의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680
[공시돋보기] 30년 넘게 부산을 지켜온 향토기업 엔에스브이(NSV)가 한지붕 아래 두 대표의 경영권 분쟁으로 내홍을 앓고 있다.
NSV는 임병진 전 대표가 진채현 현 대표를 비롯해 8명의 사내외이사와 감사에 대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전날에는 임 전 대표가 회사를 상대로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부산지방법
[재고자산 평가충당금이 원인 … 실제 손실 규모는 더 적어]
[종목돋보기]플랜트 밸브 생산업체 엔에스브이가 영업이익 7억원에서 영업손실 64억원으로 정정 발표한 플랜트 밸브 생산업체 엔에스브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엔에스브이는 개별재무제표 기준으로 2013년 영업손실 64억486만원, 당기순손실 83억원으로 적자전환
최근 기준치보다 높은 방사선량이 노출된 것으로 알려진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일대의 폐아스팔트 처리를 놓고 정부와 해당 지역주민들이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해당 물질의 처리 권한을 가진 주무부처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비용문제(약 60억원) 때문에 처리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고 있다. 지역주민들도 동네 이미지가 손상될까봐 쉬쉬하고 있다. 이는 최근 주택
박원순 서울시장이 6일 오후 4시 도로 방사선량이 평균치 보다 높게 나타난 노원구 월계동 일대를 방문한다.
최근 이 지역에서는 대기 중의 평균치(최고 140nSV/hr)보다 높은 방사선량이 검출돼 주민들의 우려를 낳았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일 원자력 전문기관인 KINS(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관으로 8개 유관기관과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전 10시까지 공기를 모아 방사성 물질을 조사한 결과, 모든 지역에서 방사성 요오드(I-131)가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
검출된 요오드의 방사선량은 0.132~0.764m㏃/㎥로 인체에 거의 영향이 없는 수준이다.
농도 최고값(춘천)인 0.764m㏃/
일본에 파견돼 교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귀국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정규환 박사는 우리 교민의 대피가 필요없었으며 도쿄 시민도 대부분 일상 생활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박사는 지난달 20일 일본으로 떠나 18일 동안 현지에서 활동하다 6일 귀국했다.
정 박사는 7일 "일본에 있는 교민들이 대피해야 할 상황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의 양이 갈수록 늘고 확산 범위가 넓어지는 가운데, 이웃나라로서 우리나라 국민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특히 강원도에서 방사성 물질 제논이 극미량이나마 실제로 검출됨에 따라 불안은 증폭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 시점에서 '방사성 물질이 한반도에 들어오느냐, 아니냐'를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고
우리나라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물질 누출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우리나라에서 일본과 가장 가까운 울릉도의 방사선 준위는 146nSv(나노시버트)/h인 것으로 기록됐다.
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꾸준히 평상시 값인 140nSv/h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 것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과 국내 원전의 지진 대비 안전 시스템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로선 방사능 누출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결론과 함께 국내 원전의 안전에 대해서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중론이다.
국내 원전의 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