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유통 기업 지오영은 2023년 그룹사 연결 기준 4조4386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4조2295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4조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62억 원에서 869억 원으로 14% 상승했다.
지오영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액 3조63억 원, 영업이익 672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단일법인 기준
최대 40% 효율성↑… 지난해부터 20여개 고객사 물류 컨설팅물류 컨설턴트 및 전문기술인력 300여명 보유, 산업별 솔루션 제공 역량 갖춰
CJ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공산품·H&B·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2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10곳(53%)는 단순 컨설팅을 넘어 물류창고 운용 및 배송까지 이
CJ대한통운이 전국에 보유한 콜드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수제 맥주 전국배송에 앞장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스타트업 수제 맥주 전문 제조사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와 함께 3자 물류(3PL) 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국내 맥주 시장에서 수제 맥주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1.5% 정도인 6
가습기 살균제를 유통한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 임직원들이 29일 영장실질심사(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를 받는 가운데 애경산업과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이 맺은 제조물책임(PL) 계약서 내용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PL계약이란 제조업체가 제조 및 판매한 생산품으로 인해 소비자의 신체나 재산상 손해가 발생할 경우 제조업체가 배상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과 애경산업이 체결한 계약서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쟁점으로 부상했다.
검찰이 ‘가습기 메이트’에 대한 피해 조사에 나서면서 제조사인 SK케미칼과 판매사인 애경산업의 책임공방이 도마 위에 올랐다. SK케미칼은 애경산업과 2001년 5월 가습기 살균제 물품 공급계약을 맺고 이듬해 10월 제조물책임(PL·Product Liab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물류 산업 중 '3자 물류(3PL)'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수출입업체 1000개를 대상으로 '제3자물류 활용실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의 38.8%가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해 ▲'02년(25.7%) ▲'05년(35.6%)에 비해 증가추세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