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가 기존 SD카드에 비해 수명을 7배 이상 연장한 SD 3.0 카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바른전자에 따르면 기존 MLC(Multiple Level Cell)를 사용하되 가상 SLC(Single Level Cell) 기술을 적용한 SD카드는 최대 2만번 이상의 읽기∙쓰기 횟수를 보장, 기존 MLC 방식의 SD카
바른전자는 초박형 칩 적층(Ultra Thin Die Multi Stacking)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고 용량, 256GB SD카드를 개발해 본격인 양산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발한 256GB SD3.0카드 제품은 20nm(나노미터) 크기의 128Gb 낸드 플래시 메모리칩(NAND Flash Memory chip) 8개를 1.0mm 두께, 2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