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오피스텔’ 전성시대다. 1~2인 가구 증가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지나치게 비싼 아파트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강남 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는 지난해부터 오피스텔이 잇따라 성공리에 공급되면서 수익형 부동산 투자 바람의 진원지 역할을 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도 5개 단지, 1462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인기가 높은 오피스텔 공급이 넘쳐나면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각 단지별 차별화 전략도 다양해지고 있다.
아파트와 기능은 같으면서도 크기만 소형으로 지어지는 단지들이 늘어나는가 하면 좁은 공간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특화 평면도 잇달아 선보이는 등 이색 오피스텔이 증가하고 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판교역 SG리슈빌’은
SG충남방적은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5번지에 들어서는‘판교역 SG리슈빌’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이달 초 오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판교역 SG리슈빌’은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복합타운으로 지하8층, 지상16층, 1개동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지상8~16층 중·고층에 배치됐다. 전용면적 29~43㎡, △A타입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