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오는 27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업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중 FTA 및 수출환급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가 연내 발효를 목표로 국회비준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한-중FTA 활용은 기업경영에 선택이 아닌 필수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수출환급 사후심사 기간 연장, 환급대상 원
관세청이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의 연내 발효에 대비해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관세청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중 FTA 연내 발효시 차질 없는 이행 준비를 위해 한-중 FTA 발효 대비 2단계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해 발효 전후 100일간 본격적인 대중(對中)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세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익관세사가 전국 세관 30곳에 배치된다.
관세청은 주요공단, 농공단지 등에 있어 FTA 지원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영세중소기업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한국관세사회와 손잡고 전국 30개 세관에 설치된 한·중FTA 종합상담센터(‘YES FTA 차이나센터’)에 공익관세사를 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국내 기업의 중국 수출업무를 돕기 위한 ‘차이나 데스크’가 문을 열었다. 차이나데스크는 중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원산지 증명·수출판로 개척·비관세장벽 해소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창구로, FTA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관세청은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해 기업이 수출을 늘리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한중 FTA 특별지원단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전국 30개 세관에 ‘YES-FTA 차이나센터’를 설치했다.
총 85명의 특별지원단으로 구성된 ‘YES FTA 차이나센터’ 는 대중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중 FTA 협정관련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