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美 고급인력 취업이민 5700명 印ㆍ中ㆍ브라질 이어 4번째 많아 오픈AI 등 평균 연봉 10억 훌쩍 글로벌 패권 경쟁서도 계속 밀려 "이공계 사회적 대우 증진해야" 한국 정보통신기술(ICT)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재가 고갈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의 억대 연봉과 파격적인 혜택과 중국의 ‘레드머니’가 우리 인재를 빨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STEM(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Mathematics·수학) 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중국도 인재 리쇼어링 제도인 ‘천인계획(千人計劃)’
2024-11-28 05:00
트럼프 행정부 IT 정책 "자국우선주의·중국 견제" 물밑에서 촉각 곤두세우는 국내 기업…불확실성 우려 흑자 거듭하는 대미국 ICT 수출…타겟될 수도 새로 들어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안갯속 국내 ICT(정보통신) 미래에 '불확실성'을 더한다. 국내 기업과 정부는 미국의 자국우선주의 방침이 향후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물밑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자국우선주의는 ICT 수출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유섭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국 산업자원분석과 분석관은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미국우선주의와 대중국 견제, 감세와 규
2024-11-28 05:00
‘유동성 위기설’에 인사 시기 앞당겨 3월 임기만료 롯데지주 대표 등 주목 신동빈 장남 신유열 전무 승진도 촉각 ‘순혈주의 타파’ 기조 지속될 듯 롯데그룹이 다소 침울한 분위기 속 정기 임원인사에 나선다. 핵심 계열사들의 실적이 저조한 데다 유동성 이슈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어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대표이사들이 대거 물갈이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와 더불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인 신유열 전무의 승진과 계열사 임원 감축 여부에도 시선이 쏠린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2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4-11-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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