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대ㆍ인하대를 중심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등이 발생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학생 대상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이 다른 학급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을 살펴보면, 대학생 교육 참여율은 58.2%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초ㆍ중ㆍ고등학생 참여율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지난해 기준 각급 학생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을 보면, 초등학생 97.5%, 중학생 98.7%, 고등학생 98%다. 현재 대학 사회를 중심으로 딥페이크 성범죄가 심각한데, 관련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고
2024-10-17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