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자체 예측 모델을 근거로 해리스 부통령이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대선 승리에 필요한 270명의 선거인단을 더 용이하게 확보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오대호 인근의 공업지대인 러스트벨트(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미시간)와 남부의 선벨트(조지아, 애리조나,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등 7개 경합 주의 승부 때문이다. WP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0명의 선거인
2024-08-17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