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창출’ 꿈꾸는 인권 변호사 출신 노동당을 좌파서 중도좌파로 이끌어 에너지 국유화 반대, 최저임금은 강화 노동당 색깔 희석, 충성파 상실 지적도 영국 총선 출구조사에서 제1야당 노동당이 압승한 것으로 나오면서 차기 총리에도 관심이 쏠린다.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영국 총선이 출구조사 발표대로 끝난다면 차기 총리는 노동당의 키어 스타머 대표의 몫이 된다. 스타머 대표는 인권 변호사, 왕립검찰청장 등을 지낸 법조인 출신으로, 2015년 하원의원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2020년 노동당 대표
2024-07-05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