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별관 7층 코스닥협회 강당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허용도 태웅 대표이사가 신임 부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감사로는 홍원식 이트레이드증권 대표이사가, 신임 이사에는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신경철 신임 회장은 “중소ㆍ중견기업이 대부분인 코스닥기업이 여러가지로 어려운 국가경제에 희망이 되고, 투자자, 종업원 등 모든 분들에게 꿈의 터전이 되도록 회원사와 고민을 함께 하며 부여된 책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코스닥협회의 사업계획도 확정됐다. 협회는 ‘꿈과 희망이 있는 코스닥’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코스닥기업의 지속성장, 코스닥시장의 역동성 지원 등을 올해 중점 목표로 삼았다.
주요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코스닥기업의 권익옹호 및 코스닥시장의 건전한 발전 지원 △코스닥브랜드 가치 제고 및 회원사 경영실무 지원 확대 △코스닥기업의 지속성장동력 창출 사업 추진 △회원사 임직원의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ㆍ연수 강화 △회원사 및 유관기관 등과의 다양한 소통 채널 가동 △사회공헌활동 지속 실시 등을 선정했다.
신경철 신임 코스닥협회장 약력
△1956년생
△학력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 학사, 석사
-University of Michigan 기계공학 박사
△주요경력
-유진로봇 대표이사 (現)
-제어로봇시스템학회 차기회장 (現)
-한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 (現)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現)
-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