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그리스 국가신용등급 ‘Caa2’로 1단계 강등…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 모두 하향조정

입력 2015-04-30 0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했다.

29일(현지시간) 무디스는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의 ‘Caa1’에서 ‘Caa2’로 한 등급 하향조정했다. 또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무디스는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요인으로 그리스 경제가 격심한 유동성 축소를 겪고 있고 국제채권단과 협상 타결 불확실성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와 S&P 역시 그리스 국가신용등급을 강등시켜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 모두가 그리스 국가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지난달 28일 피치는 그리스 신용등급을 ‘B’에서 투자 위험도가 큰 ‘CCC’로 두 단계 강등했고 S&P는 ‘B’에서 ‘B-’로 조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12,000
    • +3.03%
    • 이더리움
    • 4,961,000
    • +8.56%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6.47%
    • 리플
    • 2,053
    • +9.09%
    • 솔라나
    • 331,300
    • +5.27%
    • 에이다
    • 1,419
    • +12.98%
    • 이오스
    • 1,130
    • +5.81%
    • 트론
    • 279
    • +5.28%
    • 스텔라루멘
    • 695
    • +1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4.11%
    • 체인링크
    • 25,270
    • +7.21%
    • 샌드박스
    • 850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