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조정석과 '오 나의 귀신님' 호흡..."음탕 처녀귀신 빙의연기, 기대감↑"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박보영과 조정석이 '오 나의 귀신님'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측은 6일 현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구여친클럽' 후속으로 '오 나의 귀신님'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로맨스물이다.
박보영은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자신감 제로의 주방보조 나봉선 역으로 7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극중 나봉선은 너무 소심한 성격 탓에 친한 친구도 없고, 일하는 레스토랑에서도 구박받는 캐릭터. 특히 어렸을 때부터 무속인 이었던 할머니로 인해 종종 귀신을 보는데 우연히 음탕한 처녀귀신 신순애에 빙의하게 되면서 소심녀를 탈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정석은 박보영이 남몰래 짝사랑하는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 역을 맡는다. 강선우는 뛰어난 요리 실력뿐 아니라 훈훈한 외모로 단번에 스타 셰프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 주변에 늘 여자들이 많지만 사실은 옛 사랑을 잊지 못한 순정남이다. 그러던 중 어느 날부터 평소와 달라진 소심녀 박보영의 모습에 자꾸 신경이 쓰이게 되면서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구여친클럽' 후속으로 오는 7월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