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가 대규모의 토지·건물 등 자산 처분을 통해 경영이 정상화될 것이란 기대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 6분 현재 신우는 전 거래일 대비 12.32%(565원) 오른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우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구조조정 및 생산구조 혁신을 위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공장부지와 건물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처분 규모는 259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기준 자산총액 대비 84.49%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우는 지난해 법정관리 당시 과도하게 큰 공장 설비와 토지들을 정리해 재무구조 개선을 꾀했으나 피혁업 특성상 정부 인허가 문제로 매각 계획을 잠시 보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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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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