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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은 AMI 해외수주가 대폭 증가하면서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11일 누리텔레콤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9% 늘은 12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30억원으로 371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 30억원으로 969% 증가했다.
주력사업인 온라인선불식 AMI 시스템을 가나와 남아공에서 잇따라 수주함에 따라 1분기 AMI 매출비중이 69%로 대폭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누리텔레콤은 올해 AMI 기술기반의 에너지 IoT 사업을 중심으로 한전이 추진하는 AMI용 PLC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선불식 및 후불식 AMI시스템 ‘아 이미르’의 글로벌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조송만 누리텔레콤 대표는 “올해 경영목표(별도기준)로 제시한 매출액 503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초과달성할 것”이라며 “AMI 융복합 기술 및 다양한 국내외 사업실적을 기반으로 에너지 IoT 인프라 솔루션 사업에 집중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