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연합뉴스)
김창수(30)가 미얀마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창수는 16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미얀마와의 아시아 2차 예선전에 측면 수비수로 출전했다.
전반을 모두 소화한 김창수는 후반 13분 미얀마 중앙 수비수 조 민 툰(23)의 살인적인 태클에 부상당했다. 김창수의 스타킹이 찣어질 정도로 강력한 태클이었다. 김창수는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 밖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부상 정도가 가볍지 않아 정동호(25)와 교체됐다.
김창수의 부상에 네티즌은 “김창수 부상, 심각한거 아냐?”, “감창수 부상, 많이 아프겠다”, “김창수 부상, 고생 많았다”라고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