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복귀전 D-2 사기혐의 검찰 송치… 복귀전은 어떻게?

입력 2015-07-23 1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홍만

최홍만이 6년만의 복귀전을 불과 이틀 앞두고 '억대 사기혐의'로 기소의견 송치되며 경기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최홍만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홍만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인 A(36)씨로부터 1억원, B(45)씨에게 2550만원 등 총 1억25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 5월 고소됐다.

하지만 최홍만은 공교롭게도 이날 일본으로 출국했다. 오는 25일 일본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로드FC 024 IN JAPAN'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최홍만은 무제한급에서 카를로스 토요타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홍만이 이날 경기에 나서게 되면 6년만의 복귀전이다. 최홍만은 과거 종합격투기에서 14승 9패로 활약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하지만 복귀 이틀 전 기소의견 송치를 당하며 복귀전 불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최홍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홍만, 복귀전 치를 수 있을까" "최홍만, 사기라니" "최홍만,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22,000
    • +0.15%
    • 이더리움
    • 4,676,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0.63%
    • 리플
    • 2,010
    • -2.62%
    • 솔라나
    • 352,100
    • -0.96%
    • 에이다
    • 1,430
    • -4.92%
    • 이오스
    • 1,187
    • +11.04%
    • 트론
    • 290
    • -2.03%
    • 스텔라루멘
    • 774
    • +10.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0.67%
    • 체인링크
    • 25,100
    • +2.03%
    • 샌드박스
    • 993
    • +6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