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과 광림이 중국 기업과 함께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쌍방울은 전일 대비 25.35%(365원) 급등한 1805원으로 거래중이다. 광림 역시 17.06% 오르며 274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쌍방울은 중국 금성그룹과 함께 제주도에 특수목적법인(SPC)사무실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기업의 합작법인은 중국의 부유층을 주 대상으로 친환경 힐링 체험을 바탕으로 하는 대규모의 고급 요양 및 휴양 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다.
쌍방울은 공시를 통해 “금성그룹과의 대규모 투자 결정을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이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지만 투자심리가 크게 자극된 모습이다.
광림은 쌍방울의 지배회사다. 쌍방울이 금성그룹과 같이 투자에 나서자 광림 역시 투심이 확대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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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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