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금감원, 경남제약 시세조정 혐의 조사 등

입력 2015-11-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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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경남제약 시세조정 혐의 조사

‘레모나 中수출’ 허위 정보로 주가 한달새 404% 뛰어

금융당국이 올해 중순 경남제약의 주가 급등에 ‘작전세력’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은 경남제약이 허위정보로 주가를 띄우고 나서 특정 투자자들이 고점에서 주식을 매집하는 방식으로 시세를 조정한 것으로 파악, 최근 조사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경남제약 관계자뿐 아니라 일부 애널리스트들도 시세 조정에 가담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한진해운+현대상선? 닻오른 해운 구조조정

지난주 정부 실무회의 안건으로 해수부 “양사 모두 존치” 전달

정부가 구조조정 차관회의에서 해운업의 현황과 전망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등 주요 해운사의 합병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주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는 구조조정 실무회의에서 해운업 현황 및 전망을 안건으로 올렸다.


◇ 살아나는 中증시 4개월 만에 ‘IPO

중국 증시가 안정을 되찾으면서 지난 7월 이후 중단됐던 중국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4개월 만에 재개된다.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그간 중단했던 IPO를 재개한다고 지난 6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중국은 증시 급락세가 이어진 지난 7월, 증시의 추가 붕괴를 막고자 IPO를 잠정 연기했다. 이 때문에 당시 28개 기업이 당국으로부터 IPO 승인을 받았으나 실질증시 상장은 지금까지 보류됐다.


◇ [포토] 국회, 오늘부터 예결위 정상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9일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재개했다. 지난주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 후 야당의 불참 속에 파행 운영된 지 일주일 만이다. 지난 5, 6일에는 여당 단독으로 예결위가 진행됐다.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안전행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가 노웅래 소위원장의 주재로 열리고 있다.


◇ [데이터뉴스] ETN, 하루 거래대금 최고 ‘660억’

오는 17일 개장 1주년을 앞둔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이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며 개장 1년 만에 거래대금이 387배 급등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ETN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약 420억8010만원으로, 개설 첫 달인 지난해 11월 1억870만원에 비해 약 387배 늘었다.


◇ [데이터뉴스] 회사 합병•분할 기업 작년보다 감소

유가증권시장에서 회사 합병이나 분할을 결정한 기업이 작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31일까지 공시된 회사 합병 또는 분할 건수는 총 46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58건)보다 20.6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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