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사진=bnt)
키썸이 걸그룹으로 데뷔할 뻔한 사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키썸은 앞서 bnt와 '키썸, 블로썸'이라는 테마로 4가지 콘셉트 화보를 선보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키썸은 "걸그룹으로 데뷔할 뻔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키썸은 "G버스가 방송 데뷔에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며 "사실 연습생으로 5년을 지낸 적이 있고, 걸그룹으로 데뷔할 뻔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에 대해서는 "정말 많이 고민했다"라며 "그렇지만 뭔가 보여주기 위해 나갔다"라며 당당함을 표출했다. 또한 "윤미래 선배님 다음엔 특별히 성공한 이가 없어, 한국 여성 래퍼 시장은 블루오션"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연기에도 욕심을 내비쳤다. 그는 "영화 '건축학개론' 속 납득이 같은 감초 역할을 해 보고 싶다"며 "시켜만 달라. 몸을 불사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 "평소 주말에는 FPS 게임 '서든어택'을 즐겨 하는데 '키썸' 캐릭터 하나 만들어 달라"는 재미있는 요청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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