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방송 캡쳐)
'컬투쇼'에 출연한 정선희와 절친 이영자, 홍진경의 데뷔 초 일화가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홍진경, 김승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이영자, 정선희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홍진경은 "그 시절은 정말 꼬질꼬질했다"며 "정육점 행사도 갔다. 거기서 고기 썰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
이어 "제일 생각나는 건 야외 권투행사였다. 권투행사 사회를 봤다. 그날 따라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관객도, 선수도 떠났다. 다 사라지고 우리만 남았는데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했다. 2시간을 채워야 돈을 받을 수 있었다"며 "비오는 날 관객도 없는 링에서 여자 셋이서 권투했다"고 '웃픈' 과거를 털어놨다.
한편 정선희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